코페르니쿠스 는 이탈리아에서 천문학, 의학을 배운 뒤 귀국하여 태양계 의 변화에 대한 연구에 전생애를 바친 결과, 《천체의 회전에 관하여》라는 저서를 통하여 지구가 태양의 둘레를 돌고 있다는 ' 지동설'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그의 ‘지동설 ’은‘천동설’을 믿고 있던 당시의 종교계와 과학계에 큰 충격을 주었고, 그로 말미암아 박해를 받았다.
그의 주장은 후에
갈릴레이와
케플러 등에 의하여 빛을 보았다.
그의 지동설의 특징은, 그가 생각하였던 태양계의 모습이 지금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태양계의 모습과 다르다는 것이다.
곧 그는 행성의 궤도를 원이라 하고 운동의 불규칙성을 설명하기 위해 많은 주전원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지구의 공전과 자전에 대하여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