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동부에 있는 주. 세인트로렌스강 유역에서 허드슨만에 걸쳐 있는 캐나다 최대의 주이며, 남부는 이 나라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기후가 추워서 농사에는 알맞지 않으나, 석면, 철, 금, 은, 구리 등의 지하 자원과 삼림 자원이 풍부하다. 또 수력 발전량이 풍부하여 펄프, 석유 화학, 기계, 식육 가공, 방직 등의 공업도 발달하고 있다.
17세기에 프랑스계 이민이 처음 개척한 지역으로, 지금도 프랑스계 주민이 전체 인구의 약 80%를 차지하며 카톨릭 교도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