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80] 신라의 제4대 왕(재위 57~80년). 탈해왕(脫解王)이라고도 하며, 석탈해(昔脫解)라고도 한다. 물에 떠내려가던 궤짝 속의 알에서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다.
8년(남해왕 5년)에
남해왕의 사위가 되었고 10년에 대보 벼슬에 올라 나라일을 맡아 보았다. 57년에 유리왕이 세상을 떠나자 선왕인 남해왕의 유언에 따라 왕위에 올랐는데, 일본과 화친을 맺고 자주 백제를 공격하였다. 65년에
김알지를 얻고, 국호를 계림으로 고쳤으며, 주(州)에는 주주(州主), 군(郡)에는 군주(郡主) 등의 관직을 두었다.
77년에 황산진에서 가야와 싸워 크게 이겼다.
능은 경주 북쪽 양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