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남동부, 온타리오호 북서안에 있는 상공업 도시. 캐나다 제2의 도시이다.
5대호 연안의 항구 도시로 일찍부터 발전하여 수운, 대륙 횡단 철도, 국내외 항공 교통의 중심지를 이루며, 주변 일대의 코크스, 석유, 가축, 밀 등의 대집산지가 되고 있다. 캐나다 제일의 공업 지대로 철강, 화학, 기계, 섬유, 식품 가공 등의 공업이 성하다.
200개가 넘는 공원과 고층 건물, 대학, 미술관, 사원 등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도시이며, 1912년 이후 해마다 6월에 국제 박람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