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서쪽에 위치한 고대 도시의 유적. 트로야, 트로이아라고도 하며,
호메로스의 서사시에는
일리아드 로 불리었다.
바다에서 6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바다로부터의 침입을 막기에도 좋다. 또 바다와 가까운 데다 에게해와 흑해를 잇는 지점에 있어 예로부터 번영을 누려 왔다.
1870년부터
슐리만에 의해 발굴되었다. 도시의 유적은 9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하층은 기원전 4000년대 말의 것이고, 호메로스 시대의 것은 제7층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