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나 쇠붙이, 돌 등의 판에 그림을 새긴 다음 색칠을 하여 그것을 종이나 헝겊 따위에 찍어 낸 그림. 판의 형태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뉘며, 하나의 판으로 같은 그림을 많이 찍을 수 있는 점이 특색이다.
판화는 14세기 말엽에서 15세기 초엽에 걸쳐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종교화를 다룬 목판화가 유행하였다.
판화의 종류는 판의 형태에 따라 볼록판·오목판· 평판·공판 등으로 나뉘며, 재료와 기법에 따라 목판·고무판·리놀륨판· 석판·동판·유리판·등사판· 스텐실· 실크 스크린 등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