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600? ~ 기원전 527]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정치가.
명문 출신으로
솔론의 개혁 후의 혼란한 아테네에서 아티카 북동부의 가난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산지당’을 이끌고 참주가 되었다. 그 후 반대파 귀족들에 의해 두 차례나 추방당하였으나, 트리키아에서 큰 부자가 되어 용병을 거느리고 귀국하여, 반대파를 물리치고 확고한 참주의 지위를 굳혔다.
그는 솔론의 국가 제도를 그대로 지켜 온화하고도 훌륭한 정치를 폈다.
또한 그의 지배하에서 농업뿐 아니라 수공업도 크게 발전하여 아테네는 그리스 세계에서 우위를 확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