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통일 의 결정적 계기가 된
프로이센과 프랑스와의 전쟁. 보·불 전쟁이라고도 한다.
프로이센의 철혈 재상
비스마르크는 군비를 늘리어, 1866년에는 오스트리아와 전쟁을 일으켜 7주 만에 승리를 거두고 북부 독일 연방을 구성하였다.
이어 비스마르크는 독일 통일을 방해하는 프랑스의
나폴레옹 3세를 외교적으로 고립시킨 뒤
1870년에 전쟁을 일으켜 파리를 점령하고 대승리를 거두었다.
그리하여 프로이센의 왕
빌헬름 1세가 독일 황제가 되어 독일의 통일을 이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