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행정상의 수도이자, 트란스발 주의 주도. 옛 트란스발 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이었던 프리토리우스가 1855년에 세운 도시이다. 해발 1,300m의 고원 도시로 각종 학교, 연구소, 문화 시설이 모여 있다.
요하네스버그와 함께 상공업 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아프리카 최대의 제철 공장을 중심으로 하여 중화학 공업과 경공업 이 발달하였다. 기후가 온화해 꽃과 열대림이 우거진 녹지대가 많다. 시가지는 질서 정연하게 구획되어 있으며, 처치 광장을 중심으로 그 주변에 대통령 관저와 정부 종합 청사, 그리고 큰 건물들이 늘어 서 있다.
그 밖에 시의 서쪽 교외에는 아프리카주 최대의 철강 공장이 있다. 동쪽 교외에는 보어인 들이 1836년 신천지를 찾아 케이프를 떠나서 대이주를 감행한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포트레커 기념비가 있다. 옛 트란스발 공화국의 수도였으나,
1900년에
남아프리카 전쟁 으로 영국에게 점령당한 뒤 남아프리카 연방의 행정 수도로서 발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