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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참여 (최근등록순)
- 하위디렉터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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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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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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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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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옛날 탄현면 성동리 요풍동에 전주 이씨 성을 가진 사람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그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뒷산으로 나무를 하러 갔다. 그들은 나무를 하다가 쉬는 틈을 타서 돌을 산 밑으로 굴리면서 장난을 하였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씨가 굴린 돌이 밑으로 굴러가 산 중턱에 있던 호랑이 굴을 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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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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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옛날 호랑이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뿌리고 다니던 시절에, 시골 사람들은 늘 가난 속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에 대해 효도하는 마음은 따스한 정으로 우리 선조들의 마음 속에 전해지고 이어져 내려오기도 하였습니다. 경기도 포천 기피울에는 매우 사납고 몸집이 큰 호랑이 한 마리가 살아서, 마을 사람들에게 무서움과 두려움의 영물로서 경계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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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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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힘이 무척이나 센 장사가 변소에 앉아 있는데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났다. 장사가 작대기로 때리니 달아났다. 장사가 호랑이를 쫓아가자 호랑이는 머리를 감으려는 부자집 처녀를 물어 담 밖으로 던져 넘겨 버렸다. 장사는 그놈을 때려잡았으나 처녀는 무척 놀난 표정이었다.+ 이 처녀는 내일 시집을 가기 때문에 오늘 머리를 감으려고 나오다가 봉변을 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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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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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큰집에서 새벽 조반을 했다. 작은집은 그 옆에 살았는데, 큰집에서 함께 밥을 먹었다. 호랑이가 나타나서 밥을 먹으려고 큰집에 가는 사람을 잡아갔다. 사람을 잡아서 반은 먹고 반은 남겨 두었다. 가족들이 남은 반을 그 곳에 묻으니 호랑이가 자꾸 나타나서 파는 것이었다. 화가 난 식구들은 다른 호랑이를 잡아서 그 곳에 묻었다. 그 이후, 호랑이가 그 곳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 곳이 ‘호랑봉’이라 불려졌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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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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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가난한 집에 한 총각이 살았다. 하루는 그 총각이 타령을 부르며 산으로 올라가니 예쁜 처녀가 시냇가에서 빨래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총각은 처녀에게 길을 물었다. “이리로 가면 어디가 나옵니까”“예, 절이 하나 나옵니다” 길을 가리키던 처녀는 이어서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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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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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감한 총각이 깊은 산골을 넘어 가다가 해가 져서 잘 곳을 찾게 되었다. 그런데 잘 만한 곳이 쉽게 보이지 않았다. 산 속을 한참이나 헤매다가 어떤 집에 당도하게 되었다. 마침 처녀가 혼자 집을 지키고 있었다. 하룻밤 재워달라는 청에 곤란한 표정을 짓고 거절하는 처녀에게 총각은 간곡하게 사정하였다.“제발 부탁 드려요.”“하지만 안 되요.”“왜죠?” 여자는 슬픈 표정을 지으며 말하였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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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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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옛날 노자산에는 호랑이가 많았다고 한다. 김 포수라는 사람이 호랑이를 잡으려고 꾀를 하나 냈다. 그는 조그만 강아지를 한 마리 길러서 참기름을 자꾸 발라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강아지에 줄을 달아서 허리에 매고 노자산으로 갔다. 산 아래에서 동정을 살피니 저만치서 호랑이가 나타난 것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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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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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호주벌판’이라는 곳에는 밤마다 왕방산 호랑이가 내려왔다. 호랑이는 집을 향해 시끄럽게 울기도 하고, 벌판의 흙을 엎기도 하였다. 사람들은 집주인이 되기를 원하느냐고 호랑이에게 물었지만, 호랑이는 아무 대답 없이 가만히 있기만 했다. 그 뒤로도 호랑이는 밤마다 내려와 집을 향해 시끄럽게 울면서 벌판의 흙 엎기를 계속하였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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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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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옛날 한 마을에 칠흑 같이 어두운 날 엄마가 우는 아이를 달래고 있었다. 아이 엄마는 한참을 달래도 아이가 달래지지 않자 아이를 겁주려고, “호랑이 온다. 호랑이”하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는 좀처럼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그때 마침 문 밖에서 그 광경을 목격한 호랑이가 있었다. 호랑이는 속으로 자신이 온다고 해도 울음을 그치지 않는 아이가 괘씸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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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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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옛날에 개나 호랑이 같은 모든 사물들이 말을 할 줄 알았던 시절에 자식도 남편도 없이 혼자 살고 있던 어느 할머니가 있었다. 어느 날은 할머니가 조를 심고 있는데,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나 할머니를 잡아먹겠다고 했다. 할머니는 ‘이대로 호랑이의 입 속으로 들어가면 너무 억울하다’고 생각하여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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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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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호랑이해를 맞이해 한국을 상징하는 동물인 호랑이와 관련된 우리나라 지명이 389곳이 된답니다. 그중에 제일 잘 알려진 곳은 포항 호미곶이며 그 외에 많은 이름에 호랑이 관련 명칭이 붙어 있지만 오늘은 일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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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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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호도다리라는 징검다리가 있는데 이는 호랑이가 나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호랑이가 나온다고 하니 사람이 다닐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궁리 끝에 호랑이 덮치개를 놔서 호랑이를 잡기로 하였다. 이장이 주민들을 인솔해서 덫을 놓기로 했다. 땅을 파고 그 위에 서까래 나무를 쭉 깔아놓고는 그 안에 조그만 강아지 한 마리를 넣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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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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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2년은 검은 호랑이해 임인년(壬寅年)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이미 포스팅한 호랑이 그림에서 강한 기운을 받으시고, 오늘은 두려움과 숭배의 대상이자 영물(靈物)인 호랑이에 관련된 설화와 속담입니다. 호랑이는 효를 실천하거나 은혜를 갚는 동물, 인간과 사랑 이야기, 양반을 꾸짖기도 하며 때로는 어리석은 행동으로 곤경에 처하기도 하는 동물입니다. 호랑이 설화에서 삶의 지혜를 배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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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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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마을이 개척될 당시부터 살았던 유씨네 집안은 호랑이와 친했다. 호랑이가 유씨네를 잘 따랐기 때문인데 그 일에는 오랜 내력이 있었다. 옛날 옛적, 유씨와 오씨 가문 자손이 한양으로 과거 시험을 보러 갈 때 따라 가게 되었다. 길을 가다가 산골로 들어서게 되었는데 산더미 만한 호랑이가 길을 딱 가로막고 앉아 있는 것이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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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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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2년은 임인년(壬寅年)으로 호랑이 해입니다. 호랑이 기운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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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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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양푼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가 머슴을 살다가 나무를 하러 지게를 지고 산으로 갔다. 그런데 호랑이가 지게 위에 ‘턱’하고 걸터 앉았다. 양푼이는 그것이 호랑이인 줄도 모르고 무엇이 걸쳐 있으니 돌아보지도 않고 양손으로 힘껏 잡고는 동네로 내려왔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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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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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어느 마을에 굴 바위라는 것이 있었다. 한 사람이 굴 바위 근처로 나무를 하러 갔는데 어디선가 ‘야옹야옹’ 하는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렸다. 어디서 나는 소리인가 찾아보니 바위 뒤에서 눈을 동그랗게 뜬 놈이 울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이 고양이가 아니라 호랑이 새끼였는데 이 사람이 그것도 모르고 따뜻하게 보듬어주니 새끼들이 옹기종기 모여들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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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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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옛날에 이 마을에도 호랑이가 다녔다. 산을 지키려고 산의 어디든지 호랑이가 없는 곳이 없었다. 산에 숨어 있다가 사람이 지나가면 ‘내가 여기 있다’ 라는 표시를 꼭 했다. 예전에 이 마을 교회의 전도사가 밤에 능말 동네로 구역예배를 갔다 오는데 호랑이가 숨어서 무서움을 주었다고 한다. 그 때 그 전도사는 어찌나 무서운지 혼쭐이 났다고 한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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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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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어느 청년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 나무를 다 하고서는 지게를 걸머졌는데, 저 위에서 호랑이가 노루를 뜯어 먹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래서 이 청년이,“야, 너만 먹느냐?” 하며 호랑이가 먹던 노루를 잡아 당겼다. 그러니까 호랑이가 겁을 먹고는 놓쳐 버렸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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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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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옛날에 한 아이가 호랑이에게 잡아 먹히게 되었다. 아이는 호랑이를 피하기 위해 미루나무로 자꾸 기어 올라 갔는데 호랑이가 계속 따라왔다. 아이가 하느님께, “저를 살려 주시려면 동아줄을 내려 보내 주세요.” 하고 기도를 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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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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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옛날 어느 마을에 어머니와 아이들이 살았다. 삼베를 짜서 옷을 해 입고 목화를 심어서 옷을 해 입었다. 어느 날 베를 팔러 가면서 어머니가, “나는 장개첨지네 집에 가니 너희들은 집 잘 봐라.” 하고 갔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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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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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옛날에 한 거지가 누더기를 입고 동냥을 다녔다. 하루는 어떤 집 초가 밑에 앉아 졸고 있었는데, 마침 호랑이 한 마리가 마을로 어슬렁어슬렁 내려오다가 그 거지를 보았다. 호랑이는 원래 죽은 것은 잡아 먹지 않는 특성이 있는지라, 졸고 있는 거지가 죽었나 살았나를 알아보기 위해 꼬리에 물을 축여 거지의 얼굴에 대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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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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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옛날에 호랑이가 큰 바위산에서 살기가 지루해 야산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배가 고파서 먹이를 찾기 위해 어슬렁거렸다. 이때 호랑이는 고슴도치가 살살 기어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것이 고슴도치인 줄 모르는 호랑이는 ‘에이, 이거라도 잡아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그 고슴도치를 덥석 물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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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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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옛날 한 나그네가 길을 가다 해가 저물어, 어떤 오두막 집에 찾아들었다. 그 집에는 예쁜 여자가 혼자서 살고 있었는데, 자세히 바라보니 사람이 아니라 혓바닥을 날름거리는 구렁이였다. 나그네는 기겁을 하고 보따리도 놓아 둔 채, 그곳을 도망치고 말았다. 얼마 동안을 도망치다가 바라보니, 저쪽 산기슭에서 불이 반짝이고 있었다. 나그네는 그곳으로 찾아가기로 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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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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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옛날에는 산에서 화전을 일구어 감자를 심어서 먹고 살았다. 그렇게 화전을 일구고 살던 한 가족이 아들을 하나 낳았다. 부부는 늦게서야 아들을 낳고 보니 그 아들이 무척 귀여웠다. 흔히 그렇듯이 심심할 때마다, ‘엄마 때려라’ 하면 아이는 남구(나무)를 때리고, ‘아버지 때려라’ 하면 땅을 때리곤 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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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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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할아버지가 너무도 귀여워하는 손주를 방에 데려와 재우려는데 아기가 자지 않고 보채며 울었다. 할아버지가 아기를 달래려고, “지지야, 와서 애 물어가라.” 했더니 열린 문으로 호랑이가 들어와 아기를 덥썩 물어 갔다. 할아버지는 무척 놀랐으나 며느리에게 아무 말도 못하고 긴 막대기를 깎아 망태기에 넣어 벼랑 위 호랑이 굴로 찾아갔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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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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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옛날에 한 선비가 과거를 보러 가다가 산 속에서 길을 잃게 되었다. 선비는 산 속을 헤매다가 조그만 등불을 발견하고 불빛을 따라 찾아가니 웬 영감이 혼자 살고 있는 오막살이 집이 하나 나왔다. 산중에서 인가를 발견한 것을 천만 다행으로 여긴 선비는 그곳에서 하룻밤 묵기로 하고 여장을 풀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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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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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옛날 경기도 포천의 기피울이라는 마을에 할머니 몇 분이 살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들은 가난하여 농사를 지은 양식만으로는 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봄철부터 늦은 가을까지 산에서 양식을 구하기도 하고, 산에서 나는 약초나 나물을 캐어 장에 내다 팔아서 양식을 사오기도 하였습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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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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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율곡 아버지에게는 결혼 후 십 년 동안 자식이 없었다. 상심한 율곡 아버지는 부인과 떨어져 친구들끼리 시조나 읊으며 지냈다. 그 후, 사오 년이 지난 뒤 율곡 아버지가 나귀를 타고 가다가 해가 저물어 주막에 묵게 되었다. 그리고 뛰어난 미모를 가진 주모를 보았다. 율곡 아버지는 그 주모가 마음에 들었고, 주모도 율곡 아버지를 사모하는 눈치였다. 그래서 율곡 아버지와 주모는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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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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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옛날에 어느 산봉우리에서 한 스님이 자신의 눈썹을 떼어, 임경업의 유령 삼촌에게 주었다. “이걸로 저 아래를 한 번 보시오.” 이 때 들에서는 보릿철이라 사람들이 한참 논을 매고 있었는데, 유령 삼촌이 눈썹으로 들판을 보니 사람들은 모두 개로 보이고 한 아이만이 사람으로 보였다. 그러자 중이 갑자기 큰 백호로 변해서 들판쪽으로 달려 내려갔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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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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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옛날 어느 마을에 아기가 없는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100일 동안 산제를 지내고 나서 아기를 낳았다. 그러나 아기의 모습이 머리는 사람이었으나 몸뚱이는 용이었다. 부부는 아기가 너무나 징그러워서 개천에다 버렸다. 그런데 그 아기는 개천가에 살면서 물고기를 잡아먹고 자랐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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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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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옛날에 효자가 있었다. 효자는 어머니가 갑자기 아프셔서 약을 구하기 위해 길을 떠났다. 날이 저물어 밤이 되자 큰 호랑이가 나타났다. 아들은 어머님 약을 구하려고 왔으니 제발 살려달라고 빌었다. 빌기를 계속하여 아침이 되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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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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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들이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 어느 날 홀어머니는 갑자기 병환이 들었는데 노망까지 겹치게 되었다. 어머니는 오뉴월에도 연시감을 달라며 아들을 보챘다. 아들은 홀어머니를 위해 해가 지는 것도 모르고 제철이 아닌 연시감을 찾아 헤매었다. 수십 리를 걸어 산 속 어느 집에 당도했다. 그 집에는 늙은 할머니 혼자 살고 있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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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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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옛날 어느 마을에 호랑이가 자주 나타나서 사람들을 괴롭혔다. 그런데 이 동네에 사는 어느 한 사람이 활을 메고 호랑이 사냥을 나갔다. 그는 집을 나갈 때 바늘을 꽂아 놓고 가며, ‘그 바늘에 만약 녹이 슬면 죽은 줄 알라’고 일러두고 갔다. 그는 호랑이를 찾아 며칠을 헤매다가 마침내 호랑이의 굴을 발견했다. 그 때 호랑이는 굴 앞에 쭈그리고 앉아 있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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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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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옛날에 아들 하나 만 데리고 사는 여자가 있었는데 그 아들이 커서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나는 왜 아버지가 없어?” “네 아버지는 산에 갔다가 호랑이한테 물려 죽었단다.” “그러면 내가 호랑이를 잡아서 우리 아버지 원수를 갚을 테야.”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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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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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輿地圖書》를 보면, 이씨는 이기(李紀)의 처이다. 그녀가 아직 출가하기 전의 일이었다. 어느 날 그의 어머니를 범이 물고 잡아먹으려 하자, 이씨가 어머니를 안고 범을 치니, 범이 이씨의 어머니를 버리고 도망쳐 달아났다고 한다. 이 소문이 뒤에 알려져 정려(旌閭)하였다고 한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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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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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輿地圖書》를 보면, 최씨는 첨지 정기(鄭璣)의 처이다. 최씨가 아직 출가하기 전의 일이었다. 어느 날 범이 내려와, 그녀의 아버지를 물고 놓지를 않았다. 이것을 본 최씨가 짧은 낫을 손에 쥐고, 대성 통곡을 하며 범을 치니, 범이 스스로 물러갔다고 한다. 이 일이 뒤에 알려져서 정려(旌閭)하였다고 한다.【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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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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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어룡 1리 뒤쪽 산에는 오씨 성을 가진 사람의 큰 무덤이 있다. 그 사람이 젊었을 때, 어머니가 아프셔서 축석고개를 넘어 약을 지으러 가야만 했다. 그런데 그곳은 맹수가 나타나 사람들을 잡아 먹곤 하는 위험한 곳이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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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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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천군 어룡 1리에는 옛부터 보성 오씨들이 많이 살았는데 오씨 중 한 사람이 부모님을 극진히 모셨다. 그런데 그 사람의 부친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게 되었다. 오씨가 약을 구하려고 해도 근처엔 한의원이 없었기 때문에 약을 구하려면 80리 길을 걸어가야 했다. 가는 도중에 고개를 넘어야 했는데 갑자기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나서는 길을 가로막고 엎드렸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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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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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옛날 경기도 포천의 어링굴이라는 마을에 오백주라는 분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링굴은 서쪽으로 왕방산이 있어서 기암 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병풍을 두른 듯 넓고 장엄한 바위 틈에서는 맑고 찬 심산 옥수가 흘러서 한내로 흘러드는 경치 좋고 물 맑은 고장이기도 합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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