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4 ~ 1864] 미국의 소설가. 외교관으로도 근무하였다.
매사추세츠주 세일렘에서 선장의 아들로 태어났다. 보든 대학을 졸업한 뒤에 창작 활동에 열중하였다. 1837년에는 단편 소설집 《트와이스 톨드 테일스》를 내놓았으며, 그 뒤 다시 《
주홍 글씨》를 발표하여 작가로서 자리를 굳혔다. 그는 인간의 내면을 깊이 꿰뚫어 보고, 영혼과 죄의 문제 를 다룬 청교도적인 작가였다.
작품에 《대리석의 목신상》 《큰바위 얼굴》 《7박공의 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