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종류 이상의 물질이 화합하여 생긴 물질. 이를테면 수소가 타서 생긴 물이나, 숯이 타서 생긴 이산화탄소 따위를 말하는 것으로, 그것은 본래의 물질과는 전혀 다른 성질을 띤다.
화합물은 순수한 물질로서 어떤 부분을 취하여도 일정한 조성을 가지며, 그 성질은 어떤 부분이나 같다. 화합물은 화학 변화를 이용하여 각각의 원소로 나눌 수가 있다.
한편, 공기와 같이 산소· 질소· 이산화탄소· 아르곤 등의 분자가 단지 섞여만 있는 경우는
혼합물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