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新)나라의 뒤를 이은 중국의 왕조(25~220년). 동한(東漢)이라고도 한다.
진(秦)나라의 뒤를 이어
유방(劉邦)이
한(漢)나라를 건국한 후 무제 때의 전성기를 거쳐 급속히 쇠퇴하자, 외척인 왕망이 한나라를 멸망시키고 신나라를 세웠다.
한의 왕족
유수(劉秀)가 이 신나라를 멸하고 뤄양에 도읍하여 한나라를 다시 일으켰는데, 그가 곧 후한의 광무제이다.
후한은 초기 100여 년 간의 전성기를 거쳐 환관과 외척의 횡포로 국력이 약해지고,
황건적의 난 등 혼란이 거듭된 끝에 220년 호족의 하나인
조조 부자에게 멸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