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에 위치하고 있는 조계종의 사찰이다.
영국사는 신라 후기에 창건되었다고 추정된다. 효소왕이 육궁백관(六宮百官)을 인솔하고 피난했다는 전설이 있는 옥새봉과 육조골이 있고, 고려 문종 때 대각국사가 국청사(國淸寺)라 한 것을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서 국태민안을 기원함으로써 국난을 극복했다 하여 영국사라 개칭하였다.
보유 유물
보물 제533
영국사 삼층 석탑 (寧國寺三層石塔)
보물 제534
영국사 원각 국사비 (寧國寺圓覺國師碑)
보물 제535
영국사 망탑봉 삼층 석탑 (寧國寺望塔峰三層石塔)
천연기념물 233
영동 영국사의 은행나무 (永同寧國寺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