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섬에 있던 왕국이다.
1542년 잉글랜드 왕국의 헨리 8세가 아일랜드의 국왕을 자칭함으로써 첫 아일랜드의 국왕으로서 즉위했다. 다만 이것은 잉글랜드의 일방적인 견해로 아일랜드인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양국의 세력 격차는 더 커졌고 잉글랜드로부터의 이주가 더욱 진행됨에 따라 아일랜드는 잉글랜드의 식민지가 되어갔다.
1652년에 있었던 올리버 크롬웰의 원정 이후로, 아일랜드는 완전히 잉글랜드의 세력 아래 놓였고, 이는 잉글랜드의 국왕으로 즉위한 윌리엄 3세세의 1694년에 있었던 아일랜드 원정으로 한층 더 강화되었다.
1801년에
그레이트브리튼 왕국(
잉글랜드 왕국과
스코틀랜드 왕국이 합병하여 만들어진 왕국)과 합병하여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 왕국이 됨으로써 아일랜드 왕국은 소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