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충청도˙경상도 일부에 홍수.
경기˙충청˙황해도 등 5도 유생들이 '만인소(萬人疏)'를 올려 서얼(庶孼)의 임용을 요청.
동양
독일인 시볼트, 일본 나가사키[長崎]에 입항, 이듬해 나루타키[鳴瀧]에 학숙(學塾)을 개설.
중국, 임칙서(林則徐) 장쑤[江蘇] 안찰사(按察使)가 됨.
세계
프랑스군, 에스파냐에 침입, 리에고의 혁명 진압.
에스파냐에 왕정 부활.
멕시코에서 산타아나 등 공화파 일당의 반란으로 이투르비데가 추방됨.
멕시코로부터 중앙아메리카 연방 분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