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중부에 있는 주이다.
스위스 중앙부, 알프스 산맥 북쪽 기슭에 위치한다. 남쪽에는
루체른 호가 있다. 과거 이 일대의 중심지로 현 주도인
루체른에서 획득한 지역으로 1332년 연방에 네 번째로 가입했다. 그 후 가톨릭의 중심지로 번영했고, 1873년까지 교황대사는 이 곳에 주재했다.
루체른 주는 1845년 가톨릭 분리주의 운동에서 중심적 위치에 있었으나 분리주의 운동은 실패했으며, 1848년 새롭게 출범한 스위스 연방의 한 주가 되었다.
주민의 다수는 독일어를 사용하며, 가톨릭 신자이다. 농업·제조업·관광업이 다양하게 잘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절경이 많아 관광지로 유명한 지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