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 ~ 1945] 일제 강점기 조선의 독립운동가 겸 수필가이다.
본관은 은진(恩津)이고 중국 지린성 룽징 지신 진
명동촌 출생이며 한때 일제 강점기 함경북도 경흥에서 잠시 유년기를 보낸 적이 있고 시인
윤동주의 고종사촌 형인 그는 일찍이 만주 룽징
은진중학교 재학 중에 학교 교목이었던
명희조 선생의 주선을 받아 백범 김구 국무령의 예하 지도 편달로 훈련 교습을 주행하던 중화민국 허난성 뤄양 중앙육군군관학교에 입학하여 독립운동에 투신하였고, 일본 교토제국대학교에 유학 시절 특별고등경찰의 감시를 받던 중 1943년 7월 10일에 교토에서 특별고등경찰에 의해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붙잡혀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하였다. 이후 교토 제국대학교에서는 제적 조치 처분되었다.
1942년 4월, 교토제국대학교 문학부 사학과 선과생(選科生)으로 합격하여 유학을 한다. 그러나 1943년 7월 10일, 한국 유학생 모임에서 민족의 장래에 대해 말한 것을 이유로 송몽규는 '재교토 조선인 학생 민족주의그룹 사건 책동'이란 혐의로 체포되었다. 재판에서 징역 3년형의 판결을 받은 송몽규는 후쿠오카 형무소로 이송되어 이름 모를 주사를 맞고, 1945년 3월 7일에 향년 29세로 사망하였다.
윤동주의 고종사촌 형으로 같이 독립운동을 하던 수필가 겸 독립운동가로 1935년 은진중학교를 수료후 중국 낙양군관학교에 입교 훈련을 받고 그해 11월에 산동 제남에 있는 독립운동 단체에서 활동하다가 체포 되었지만 거주제한 조치를 받고 풀려났다.
1942년 교토제국대학에서 서양사 전공으로 입학.
1945년 3월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하였다.
1938년에 밤.
1941년 연희전문학교 문우지에 <하늘과 더부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