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수도인 한양의 4소문(小門) 중의 하나로 서북쪽에 있는 문이다. 양주군과 의주군으로 향하던 관문으로, 근처 계곡의 이름을 따서 자하문(紫霞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북소문(北小門)이라는 속칭이 있으나, 이는 근대에 와서야 불린 이름이다.
▣ 지식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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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수도인 한양의 4소문(小門) 중의 하나로 서북쪽에 있는 문이다. 양주군과 의주군으로 향하던 관문으로, 근처 계곡의 이름을 따서 자하문(紫霞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북소문(北小門)이라는 속칭이 있으나, 이는 근대에 와서야 불린 이름이다.
창의문은 한양도성의 축조와 함께 1396년에 건립되었다. 현재의 문은 1741년에 세운 것으로, 4소문 가운데 유일하게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2015년 12월 2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881호로 지정되었다.
역사
1396년(태조 5년) 9월 다른 성문과 함께 완공되었다. 1413년(태종 13년)에는 풍수지리설에서 이 문을 열어놓으면 궁궐과 왕조에게 액을 불러온다는 미신으로 풍수학자 최양선이 건의하여 폐쇄하였다. 때때로 임시 개방을 하기도 하였는데, 예로 1422년(세종 4년)에 도성을 정비하는 일을 원활히 하고자 창의문과 숙정문을 연 일이 있다. 이후 한동안 열어 두던 창의문은 1446년(세종 28년) 4월에 닫혔다. 1469년(예종 1년) 3월에도 문을 닫으라는 명이 있었다.
1623년(광해군 14년) 3월 12일 밤 홍제원에 집결한 반정군이 세검정과 창의문을 통과하여 인조반정을 일으켰다. 영조 때에는 훈련대장 구성임(具聖任)의 청으로 창의문을 개수하기로 하여, 1741년(영조 17년) 6월 16일 문루를 설치하였다.
【여행】연휴에 흥선대원군이 살던 서울 운현궁(雲峴宮)과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昌德宮)을 보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마을 버스 2번을 타고 와룡공원(성균관대 후문)정거장에 도착해 한양도성 백악구간 말바위 안내소로 향했다. 백악구간은 혜화문에서 창의문까지 구간이지만 성벽길에서 길상사(吉祥寺),숙정문(肅靖門), 잠실 롯데 타워, 남산 타워, 백악마루(백악산 정상), 인왕산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숙정문루와 창의문루(彰義門樓)는 개방했던 것과 달리 지금은 개방 금지다. 윤동주 문학관과 윤동주 시인의 언덕을 보고 통인시장에서 기름 떡복이와 체부동의 토속촌 삼계탕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으며 포스팅한다.
【여행】연휴에 흥선대원군이 살던 서울 운현궁(雲峴宮)과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昌德宮)을 보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마을 버스 2번을 타고 와룡공원(성균관대 후문)정거장에 도착해 한양도성 백악구간 말바위 안내소로 향했다. 백악구간은 혜화문에서 창의문까지 구간이지만 성벽길에서 길상사(吉祥寺),숙정문(肅靖門), 잠실 롯데 타워, 남산 타워, 백악마루(백악산 정상), 인왕산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숙정문루와 창의문루(彰義門樓)는 개방했던 것과 달리 지금은 개방 금지다. 윤동주 문학관과 윤동주 시인의 언덕을 보고 통인시장에서 기름 떡복이와 체부동의 토속촌 삼계탕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으며 포스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