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중심으로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서울특별시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보여 주는 도시역사박물관으로 2002년 5월 21일 개관하였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사라져 가는 문화유산을 수집·보존·연구·전시·교육을 통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시민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시키는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기관으로, 한성백제와 조선왕조의 수도로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중심으로 발전해온 서울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다.
상설전시
1존 (조선시대의 서울): 조선 건국 후 한양 정도부터 개항 이전까지 조선시대의 서울을 보여주는 공간.
2존 (개항, 대한제국기의 서울): 서울에 불기 시작한 변화의 새 바람을 돌아보는 공간.
3존 (일제 강점기의 서울): 1910년 일본에 강제로 병합된 이후 암울했던 식민도시 경성을 돌아보는 공간.
4존 (고도성장기 서울): 해방 이후 서울의 비약적인 성장과 변화를 돌아보는 공간.
시설
교육실: 다양한 대상과 연령별 교육프로그램 운영
강당 및 시청각실: 학술대회, 심포지움, 워크숍 등 개최
문화정보센터: 서울의 역사·문화관련 도서 및 영상물 열람 가능
뮤지엄 카페 및 샵: 박물관 간행물을 비롯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문화상품 판매
중정휴게소: 박물관 단체 이용자들에게 식사장소 및 휴식공간 제공
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