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화시전자로 시작하여 현재는 중화인민공화국에서 가장 큰 네트워크 및 통신 장비 공급업체이다.
광둥성 선전 시 룽강 구에 본사를 두고있다.
1988년 런정페이(Ren Zhengfei)가 설립한 연구개발, 생산 그리고 통신 장비 마케팅에 특화된 첨단기술의 개인 기업이고, 통신 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웨이는 상위 50위의 통신 운영사들 중 35개 회사에 납품하고 매년 매출의 10%를 R&D에 투자한다. 중국 선전, 상하이, 베이징, 난징, 시안, 청두 그리고 우한에 위치한 R&D센터와 더불어 스웨덴 스톡홀름, 미국 댈러스와 실리콘 밸리, 인도 방갈루루, 아일랜드 오팔리 Ferbane, 러시아 모스크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그리고 네덜란드 Wijchen에도 R&D 센터를 가지고 있다.
2015년부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 다음으로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 시장에는 2014년 10월 2일, 화웨이 아너 6를 통신사 LG유플러스 전용폰 화웨이 X3라는 제품명으로 처음 진출했다. 그 이후로 LG유플러스를 통해 화웨이 Y6, 넥서스 6P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공략을 시작했다. 그 후로도 H폰, Be Y폰과 Be Y패드 등을 내며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화웨이는 단기간에 급성장하여 2009년 이동통신 장비 산업에서 스웨덴의 에릭슨에 이어 세계 두 번째 회사가 되었고, 2012년 에릭슨을 누르고 세계 최대의 통신장비 제조 회사가 되었다.
2018년 12월 1일에는 멍완저우 부회장이 캐나다에서 미국의 요청에 의해 이란에 대한 제재 위반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이에 중국이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