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 ~ ] 대한민국의 군인, 정치인, 외교관, 기업인, 교육인이며 사회운동가이다.
만주국 육군군관학교 제9기로 졸업하여 만주국의 장교로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하였으며 만주군 중위로 있을 때 1945년 광복을 맞았고, 해방 직후에는 고당
조만식의 비서로 활동하였다. 이내 소련군이 이북 지역에 진주하게 되자, 1945년 12월에 월남하게 된다. 1946년 군정기
남조선국방경비대에서 활동하였고, 1949년 제5사단장이 되었으며 1950년 한국 전쟁에 대한민국 국군 장군으로 전쟁에 참전하였다.
1950년 제1사단장으로 승진한 뒤, 줄곧 전쟁에 참전하다가 1952년의 휴전 회담 때 한국측 대표단의 한사람으로 휴전문서에 조인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예편 후에는 중화민국·프랑스·캐나다 대사 등의 외교관을 지냈다.
호는 우촌(愚村), 운산(雲山), 산남(山南). 본관은 수원(水源), 평안남도 강서군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