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 ~ ] 대한민국의 경제학자이다.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사장과
이승만학당 교장을 맡고 있다.
1951년 출신이다. 1978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동 대학원에서 '조선후기 토지소유와 농업경영'이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신대학교 강사로 출강했고,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거쳐 2002년부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후 2017년 2월 28일 정년 퇴임했다. 낙성대경제연구소 소장 및 다산학술문화재단 이사, 경제사학회 연구이사를 역임하였고,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사장, 이승만학당 교장으로 있다.
서울대학교
안병직 교수의 수제자로,
뉴라이트 진영에서 대안 역사 교과서 집필이나 칼럼 기고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저서 《대한민국 이야기》와 여러 논문에서 이영훈은 무력이 아니라 법과 무역을 통해 전개된 식민지적 수탈을 논하였다. 《대한민국 이야기》에서 이영훈은 정신대와 종군위안부의 차이점을 명확히 밝히고, 위안부는 강제 징집된 것은 아니나 배후에 일본군과 조선총독부가 있었음을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