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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도에 있는 정자. 고산연보에 따르면 1637년 고산 윤선도가 보길도에 들어와 부용동을 발견했을 때 지은 정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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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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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도에 있는 정자. 고산연보에 따르면 1637년 고산 윤선도가 보길도에 들어와 부용동을 발견했을 때 지은 정자라고 한다.
조선 중기 문신이자 시인인 고산 윤선도(1587~1671)가 병자호란 때 왕이 항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울분을 참지 못하고 제주도로 향하다 보길도의 자연경관에 감동하여 머물렀다고 한다. 보길도는 그가 인조 15년(1631) 51세 때부터 13년간 글과 마음을 다듬으며, ‘어부사시사’와 같은 훌륭한 시가문학을 이루어 낸 곳이다.
보길도에는 동천석실, 낙서재, 회수당, 곡수당, 세연정 등 윤선도가 보길도에서 머물면서 지은 20여 곳의 건축물이 있는데, 그중 세연정은 유희의 공간이었다.
세연정이란 주변 경관이 물에 씻은 듯 깨끗하고 단정하여 기분이 상쾌해지는 곳이라는 뜻으로 고산연보에서는 1637년 고산이 보길도에 들어와 부용동을 발견했을 때 지은 정자라고 한다.
닭 울음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깬 윤선도는 독서를 하고 후학을 가르치다가 오후가 되면 세연정에서 무희의 춤을 보며 술과 음식을 즐겼다고 한다. 세연정 주변의 자연을 인공미를 섞어 배치를 하고 사방으로 개방이 되는 정자를 세워 사방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심지어 겨울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온돌을 깔아놓기도 하였다.
세연정은 담양 소쇄원, 영양 서석지와 더불어 국내 3대 전통 민간정원이자 조선 시대 대표적인 별서 정원이다. 계곡물을 끌어들여 인공연못 회수담을 만들었고 연못에는 바위 7개가 놓여있다. 중앙에 세연정(洗然亭), 동쪽에 호광루(呼光樓), 서쪽에 동하각(同何閣), 남쪽에 낙기락(樂飢欄) 편액이 걸려있다. 세연정에서 어부사시사(漁父四時詞)를 지었고 85세로 세상을 떠났다. 보길도 윤선도 원림(甫吉島 尹善道 園林)은 2008년 대한민국 명승 제34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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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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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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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국 전통 정원을 말하면서 조선 최고의 조경가인 고산 윤선도( 1587~1671)가 조경한 전남 보길도 부용동 세연정을 뻬놓을 수 없습니다. 그 외에 고산은 해남의 연동, 수정동, 문소동, 금쇄동 유적, 전남 강진의 덕천동,추원당 유적, 양주의 명월정 유적 등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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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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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국 전통 정원을 말하면서 조선 최고의 조경가인 고산 윤선도( 1587~1671)가 조경한 전남 보길도 부용동 세연정을 뻬놓을 수 없습니다. 그 외에 고산은 해남의 연동, 수정동, 문소동, 금쇄동 유적, 전남 강진의 덕천동,추원당 유적, 양주의 명월정 유적 등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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