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 ~ ] 대한민국의 국악인이자, 판소리 대명창이며, 본관은 한양(漢陽)이다.
조상현 선생은 1939년 11월 7일, 전라남도 보성군 겸백면 오호리에서 부친 조기원(본명: 조성관 → 개명: 조성원 → 조기원)과, 모친 문향지(남평 문씨 부인)의 3남 1녀 중 막내(삼남, 네번째)로 태어났다. 전남보성율포중학교와, 목포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50년에서부터 7년간
정응민에게 판소리(
강산제)를 배웠다. 20세(1958년)부터는 광주의 호남국악원(1958년)과 광주국악원(1959년)에서 생활하면서
박봉술 명창을 만났고,
임방울 명창과도 교류했다. 1965년 5월 당시 명창
박녹주 선생의 수제자(首弟子, 또는 수양아들)가 되어 1968년 5월까지 어언 3년간 독공했다. 1974년 문공부 장관 주최 제1회 전국판소리 명인명창대회(남원, 현재는 춘향국악대전)에서 1등을 차지했다. 《심청가》에 장하며 웅대한 성량으로
임방울 이후 당대 최고의 남성 명창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국립창극단 단원,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이사장을 지냈다. 전남대학교 국악학과에서 전임강사, 대우교수 등을 지냈고 광주시립국극단 단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