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574]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수원. 부인은 충의위(忠義衛) 이효성(李孝性)의 딸이다. 사헌부 감찰을 지냈다.
아들은 내수사 별좌
김공량(金公諒)이고, 딸은 선조의 후궁이 된
인빈 김씨(仁嬪金氏)이다. 인빈 김씨는 의안군(義安君)·신성군(信城君)·정원군(定遠君)(인조의 아버지)·의창군(義昌君) 등 4명의 군(君)과 5명의 옹주를 낳았다.
선조의 후궁인 인빈 김씨의 아버지로, 인조가 왕위에 오르면서 아버지인 정원군을 왕으로 추존할 때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김한우의 사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