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 ~ ] 대한민국의 전통 성악인 남창가곡의 대표적인 가객으로, 국가무형문화재 ‘
가곡’의 예능보유자이다(2022년 인정).
조선시대 궁중음악기관인 장악원에서 감독에 해당하는 전악이 되었던 고조부
이인식(李寅植), 장악원에서 지휘자에 해당하는 집박(執拍)을 지낸 증조부
이원근(李源根), 그리고 전설적인 거문고 명인인 조부
이수경(李壽卿)도 아악수장(雅樂手長)을 지냈으며, 부친 두봉(斗峯)
이병성(李炳星)은 가곡의 명인으로 5대째 우리음악이 대물림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