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4천만년 전인 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되었고 산체는 사암이 주를 이루고 골짜기 아래 쪽으로 혈암이 일부 분포하고 있다. 건지산(237m), 고방산(147m)과 함께 낙랑준평원의 잔구를 이룬다. 이 산은 장수천과 합장강의 발원지이다.
산에는
대성산성(大城山城) 등 고구려 때의 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다. 놀이공원은 대성산유원지와 중앙동물원, 중앙식물원이 있다. 이곳은 동천호·미천호 등의 인공호수와 소형발전소 등이 있다.
평양팔경 가운데 하나에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