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녕군 대지면에 있었던 조선후기 성송국 등의 선현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
1712년(숙종 38) 지방 유림의 공의로
성송국(成松國)·
성삼문(成三問)·
성담수(成聃壽)·
성수침(成守琛)·
성운(成運)·
성제원(成悌元)·
성혼(成渾)·
성윤해(成允諧) 등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797년(정조 21)
성사재(成思齊)·
성승(成勝)·
성수종(成守琮)을 추가 배향하고, 1814년(순조 14)에는
성여환(成汝完)·
성희(成熺)·
성수경(成守慶)·
성람(成灠)·
성준(成俊)·
성여신(成汝信)·
성안의(成安義)를 추가 배향하고, 1857년(철종 8)에는
성준득(成準得)을 추가 배향하였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며, 1995년에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