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요령성 요하(遼河)유역에 있었던 삼국시대 수양제와 당태종의 고구려 침입과 관련된 성곽.
문화/자연유산 :
중국 요령성 요하(遼河)유역에 있었던 삼국시대 수양제와 당태종의 고구려 침입과 관련된 성곽.
내용
수양제와 당태종의 고구려 침입과 관계가 있는 성이다. 614년(영양왕 25) 수나라의 내호아(來護兒)가 요동만(遼東灣)에 상륙하여 비사성(또는 卑奢城ㆍ沙車城)에 이르자 아군이 맞아 싸웠으나 이를 이기지 못하였다. 당시에는 고구려와 수나라가 모두 전쟁에 지쳐 있던 시기였으므로 영양왕의 타협안을 받고 수양제는 뒤에 귀국하였다.
그 뒤 645년(보장왕 4) 당나라 대군이 수군을 거느리고 바다를 건너와 비사성을 엄습하였다. 비사성은 삼면이 절벽으로 되어 있고 서문(西門)으로만 오를 수 있었는데, 치열한 전투 끝에 성이 함락되어 8,000여명의 주민이 생포되었다.
발해 때는 남경남해부(南京南海府) 요해주(遼海州) 남해군절도(南海軍節度) 관할이었고, 중국의 영토가 된 후에는 봉천부(奉天府) 해성현(海城縣)에 속하였으며, 금나라 때는 징주(澄州)라 하였다.
비사성은 중국에서 평양에 갈 때 꼭 들러야 하는 교통상의 요로(要路)에 있어 역사적으로 많은 침략을 받은 곳이다. 비사성의 지명 유래는 ‘장성(長城)’이라는 뜻에서 나왔다.
【문화】五二四 다롄 기차역 폭발사건
고구려 비사성을 지나가며 고구려가 수, 당과 치열하게 전쟁을 수행했던 당시를 회상하였다. 버스는 허강시와 다롄시를 잇는 G11(1,390km) 鶴大高速道路에 접어들어 오전에 방문한 뤼순 감옥박물관에서 나온 ‘다롄 기차역 폭발 미수 사건(五二四大连未遂爆炸案)’ 원문 기록을 읽었다.
【문화】고구려 비사성
《열하일기》 답사단을 실은 버스는 다롄 도심을 벗어나 고구려 비사성(卑沙城)으로 가는 산길로 들어섰다. 그런데 도로가 좁고 길이 구불구불했다. 휴일이라 산으로 놀러 가는 차량이 많은 탓에 혼잡했다. 대흑산(663.1m)을 차장으로 바라보니 정말 산이 웅장하게 보였다.
【문화】황금평으로 가는 길
비사성을 출발한 관광버스는 동네 과수원을 지나 진푸(金普)신구 도심을 통과하여 단둥으로 가는 G11 고속도로에 들어섰다. 유리창에 멋진 바다가 보여 도저히 눈을 감고 잠을 청할 수가 없었다. 다롄은 중국에서 가장 긴 2,211km 해안선이 있어 푸른 바다를 보다가 식당에서 가져온 다롄 신문을 보았다.
【문화】황금평으로 가는 길
비사성을 출발한 관광버스는 동네 과수원을 지나 진푸(金普)신구 도심을 통과하여 단둥으로 가는 G11 고속도로에 들어섰다. 유리창에 멋진 바다가 보여 도저히 눈을 감고 잠을 청할 수가 없었다. 다롄은 중국에서 가장 긴 2,211km 해안선이 있어 푸른 바다를 보다가 식당에서 가져온 다롄 신문을 보았다.
【문화】五二四 다롄 기차역 폭발사건
고구려 비사성을 지나가며 고구려가 수, 당과 치열하게 전쟁을 수행했던 당시를 회상하였다. 버스는 허강시와 다롄시를 잇는 G11(1,390km) 鶴大高速道路에 접어들어 오전에 방문한 뤼순 감옥박물관에서 나온 ‘다롄 기차역 폭발 미수 사건(五二四大连未遂爆炸案)’ 원문 기록을 읽었다.
【문화】고구려 비사성
《열하일기》 답사단을 실은 버스는 다롄 도심을 벗어나 고구려 비사성(卑沙城)으로 가는 산길로 들어섰다. 그런데 도로가 좁고 길이 구불구불했다. 휴일이라 산으로 놀러 가는 차량이 많은 탓에 혼잡했다. 대흑산(663.1m)을 차장으로 바라보니 정말 산이 웅장하게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