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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달로그 선택 오류 - 기사 (최근등록순) 목록 보기 게재일: 2019.12.19. (최종: 2019.12.19. 16:37)
경상남도 보도자료     열린보도자료의 지식창고 최근 3개월 조회수 : 36 (2 등급)

경상남도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에 거제시, 남해군 선정

 
 
【사회혁신추진단  - 오도근  (055-211-4783 )】
경상남도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에 거제시, 남해군 선정

 
 
경상남도의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에 거제시와 남해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경남도 내 5개 시군이 참여했고, 평가 위원들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거제시와 남해군, 2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청년친화도시 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청년정책을 개발하고 확산하는 사업으로, 서로 다른 여건을 가진 시군이 지역 실정을 감안한 청년정책을 발굴하면, 경남도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경남도는 청년친화도시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청년정책을 뿌리내리고, 우수한 정책은 유사한 여건에 있는 시군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2개 시군은 내년 1월, 전문가의 사업컨설팅을 받아 사업 내용에 대한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2020년 2월부터 2021년까지 2년간 각 13억 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경남도는 내년에 2개 시군을 추가로 선정해 2022년까지 총 4개의 시군을 청년친화도시로 지정하고, 도비 52억 원, 시군비 52억 원 총 10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남해군 ‘청년이 그린 보물섬 남해’>
남해군은 지난 10년간 청년 인구의 85%가 감소했지만, 최근 들어 전국의 청년 활동가들이 ‘촌 라이프’ 실현을 위해 남해군으로 모여들고 있다. ‘해변의 카카카’, ‘팜프라 촌’, ‘돌창고’, ‘남해창고’ 등 전국의 다양한 청년들이 남해로 모여들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이러한 지역적 특징을 살려 ‘남해를 찾은 청년과 지역 주민이 만나, 문화와 예술, 지역성을 살린 남해형 청년친화도시 모델’을 제안했다.
 
남해에 거주하거나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 예술가와 기획자들에게 활동 공간과 활동비를 지원하는 ‘청년작가 자발적 유배 프로젝트’, 청년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작업 공간인 ‘보물상자’ 조성, 여행→살아보기→이주 고민→정착으로 이어지는 청년들의 패턴에 따라 6개월~1년간 남해 살아보기를 지원하는 ‘청년 촌라이프 실험 프로젝트’, 청년들과 함께 바래길을 재 디자인해 남해 관광 트래킹 코스를 개발하는 ‘청년이 그린 보물섬 그린 트레일’ 등 12개 사업에 2년간 26억 원의 사업비를 제안했고, 사업내용에 혁신성이 내재되어 성과도출이 용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거제시 ‘오늘의 청년, 내일의 거제를 만들다 프로젝트’>
거제시는 최근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불황으로 청년고용률이 41.2%로 급감하고, 청년실업률도 13.5%로 급증하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됐다. 청년비율이 높아 경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손꼽히는 거제이지만, 위기 탈출에 대한 대응이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해양레저 관광도시, 남부내륙철도 건설 및 거가대교를 통한 지역 접근성은 여전히 거제시의 강점이다.
 
조선소에 근무하는 청년 A씨는 “거제에서는 ‘일’만 하고 있는 것 같다. 점심식사 메뉴처럼 퇴근 후의 일상도 뭘 해야 할지 한참 고민하곤 한다”고 말했고, 문화 기획자 청년 B씨는 “나름대로 활동을 하고자 노력 중이지만 결국 활동을 하려면 돈을 벌어야 한다. 그러다보니 생계유지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은 점점 뒤로 밀린다”고 했다. 창업 준비생 청년 C씨는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하지 않아 결국 떠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막막하다. 이 곳을 떠나지 않고도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거제시는 청년들이 거제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터’의 거제에서 ‘삶터’의 거제로, 청년과 시민이 모두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 위주의 정책을 제안했다.
 
청년과 거제시가 공동으로 적립하여 청년들의 자산형성의 토대 마련을 위한 ‘청년씨앗통장 사업’, 취업난 등 사회적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증 등을 가진 청년들에게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마음 건강 상담소’, 한 달간 공동체 생활을 통해 또래 간 개인의 고민과 성장, 계획을 함께 나누는 ‘청년 갭먼스 마을’,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살아갈 삶터를 디자인 해 보는 ‘청년 라이프 D.I.Y 프로그램’, LH․농협․거제시가 협업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농협 창고 등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 인큐베이팅 공간을 조성하는 ‘청년문화창업공간 조성’ 등 16개 사업에 2년간 30억 원(도13억 원,시17억 원)을 제안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이번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에 참여해 주신 시군에 감사드린다. 청년친화도시 사업은 ‘청년 감수성’과 ‘지역의 특성’이 결합된 지역 맞춤형 청년 정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청년 친화 정책들이 많이 발굴되고, 여러 지역으로 확산되어 ‘경남형 청년정책’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면 한다. 내년에도 많은 시․군에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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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종 수정일: 2018년 5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