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상·물류 지원사업 예산, 전년대비 40% 증가한 98억원 편성
ㅁ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최근 미중무역분쟁 장기화 등 급변하는 수출․물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주수출․물류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통상․물류사업을 2020년부터 대폭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ㅁ 내년부터 확대추진하는 통상사업으로는 ○ 종전까지 행정시에서 추진해오던 농산물수출물류비 지원사업(2,104백만원)이 내년부터 도 지원사업으로 일원화 추진되며 ○ 금년도에 제주의 경쟁력 있는 수출상품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집중 공략하였던 제주 스타상품 통합지원사업에 6억원을 편성 1억원이 증액되었다. ○ 이와함께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에 종전 162백만원에서 245백만원,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54백만원에서 169백만원으로 증액되었으며, 제1회 제주글로벌비지니스서밋포럼에 30백만원, 온·오프라인 융합 무역실무과정 개설15백만원 등은 신규 민경사업으로 반영되었다.
○ 특히,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던 제주-중국 경제무역인 통상네트워크 구축사업, 제주상품전용전시판매장 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내년에는 사업 대상을 동남아 등으로 까지 확대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아울러 2019년 한 해 동안 82개기업에 119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해온 수출․물류기업에 전문인력 지원사업 또한 2020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총 2,622백만원(통상 2,432, 물류189)의 예산이 반영되었다.
ㅁ 내년부터 중점추진하는 물류관련 지원 사업에는 ○ 전국 탄력적 직송운영방식으로 도내 영세 제조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주공동물류센터 운영사업이 300백만원에서 500백만원으로 증액되었으며, 신규사업으로는 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하는 중소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제주공동물류센터 이용기업 지게차지원사업에 30백만원, 도서지역 특수배송비 부담 경감을 위한 도서지역 특수배송비 부담 실태조사 및 공표사업에 15백만원 등이 반영되었다.
ㅁ 손영준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2019년 추진사업중 호응도가 높은 수출 성공사례는 확대 추진해 나가면서 기업과 관련기관 등에서 제안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2020년 예산과 정책에 반영하여 제주기업이 해외수출의 높은 파도를 넘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첨부 : 21091217 보도자료(통상물류 강화-최종).hwp (1 M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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