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진흥원, 한우 강소농 지원위한 우량 송아지 16마리 분양해
■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이 혈통등록우 암소에서 생산된 한우송아지 16마리(암 8, 수 8)를 도내 한우농가 13곳에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이는 한우 능력개량을 통한 소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 이번에 분양한 한우 송아지는 (사)한국종축개량협회에 혈통등록을 마쳤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한우분과)에서 외모심사, 유전능력 및 개체별 혈통정보에 대한 심사를 통과한 개체이다.
○ 또한 3개월령 전후 백신 등 예방접종 및 질병검사 결과 결격사유가 없는 개체에 한해 최종 선발 분양한 것이다.
○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 사이에 태어난 혈통등록된 송아지로 암송아지는 우량한우 생산을 위한 능력개량용 번식우 밑소로, 수송아지는 고급육 생산용 비육 밑소로 농가에서 활용된다.
■ 분양대상 농가선정은 강소농가 육성을 위해 소규모 사육규모 농가 우선으로 분양두수를 배정했다.
○ 한우송아지 분양가격은 최근 3개월간 제주지역 한우송아지 평균 거래가격을 참고한 뒤, 종축개량공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암송아지는 kg당 10,000원, 수송아지(거세우)는 kg당 13,000원을 적용해 산정했다.
○ 지금까지 축산진흥원에서는 우수 혈통 한우송아지 1,066마리를 도내 689개 한우농가에 분양해 농가의 우량 한우송아지 생산기반 조성에 기여해 왔다. ※ 한우송아지 분양실적(2001∼2019) (단위 : 호, 마리)
■ 앞으로 축산진흥원은 지속적인 한우 암소 능력평가·선발 및 계획교배를 통한 우수 혈통의 번식암소 집단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내년에는 능력이 우수한 한우송아지 40마리를 생산·공급함으로써 농가의 한우개량을 촉진시키고 고품질 한우 고급육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첨부 : 4B122D8F-5B3F-432A-9D31-133E40963E17.jpeg (1 MBytes) 03DABC56-F697-4793-8A6F-99902374915C.jpeg (2 MBytes) C329273E-0AD3-45B7-ADAD-C4BDD3EBC934.jpeg (2 MBytes) 191216 축산진흥원-2019년 하반기 한우 송아지 농가분양.hwp (141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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