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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도민여러분!!
우선 지난 16일 제378회 제2차 정례회시 “2020년도 예산안 의결에 따른 인사말씀”을 통해 밝힌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의 발언과 관련한 오해가 있음에 대해 도를 대신해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
지역 내 산재한 주민생활 불편민원해소를 위한 지역현안사업비가, 지난 해 언론에 재량사업비 예산 퍼주기가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는 등, 도민사회로부터 일정 부분 오해를 사왔습니다.
제주도와 도의회는 2020년 예산편성과정에서 이 문제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여 왔고,
그 결과, 투명성과 절차성을 확보하는데 함께 해주시겠다는 도의회 예결위와 협의가 있었습니다. 그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표현을 도민 여러분께 알리고자 했던 것이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발언의 진의였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도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재정”실현을 위해 도의회와 계속 협력하고, 의사전달과정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해 “혁신의정”에 앞장서시는 도의회 의원 여러분과 도민 여러분께 거듭 유감의 뜻을 전하는 바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 김현민
첨부 : 191218_의원지역현안사업관련말씀에대한도의입장_최종.hwp (14 KBytes) 2.jpg (1 M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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