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로 인한 주민 스트레스 해소 차원
■ 제주도가 봉개동 은혜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상담 지원에 나선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보건소,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오는 19일(토), 봉개동 은혜마을 주민에 대한 정신건강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는 봉개동 쓰레기매립장 주변 마을인 은혜마을에서 주민 대다수가 쓰레기 매립장 악취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음에 따라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덜고자 마련됐다.
○ 은혜마을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이 방문해 주민 스트레스 측정과 결과에 따른 심리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 강명관 보건건강위생과장은 “보건건강위생과에서는 상담 과정등에 대한 행정지원으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살필 예정”이라며 “정신건강 상담서비스를 통해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현재 은혜마을에는 19가구, 47명이 거주하고 있다.
첨부 : 191014 보건건강위생과-은혜마을 정신건강 상담 지원.hwp (58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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