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수사는 검찰이, 검찰 개혁은 법무부 장관이, 정치와 민생은 국회가 맡아 일을 하자‘고 한다. 청와대와 집권여당은 선거만 하겠다는 말이 빠진 것 같다.
추석 연휴 동안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기는 한 것인가. 성난 추석민심마저 아전인수(我田引水)격으로 해석하는 모습이 무책임한 '내 마음대로 정권'의 원내대표답다.
국민은 조국 사퇴와 대통령과 민주당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추석민심은 ‘대통령은 대통령답게, 여당은 여당답게, 야당은 야당답게’ 국민을 위해 일하라는 것이다.
모든 것을 남 탓으로 돌리고 책임을 회피하는 민주당은 남 걱정하지 말고, 집권여당으로 할 일이나 제대로 하라.
국민은 민주당만 보면 ‘너나 잘 하세요’라는 오래전 영화 대사가 자꾸만 떠오른다.
\na+;2019. 9. 15.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현 아
키워드 : 검찰 개혁, 조국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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