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2019 병역지정업체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 이번 박람회를 통해 채용되는 청년은 23개월간 중소기업에서 근로자 신분으로 경력을 쌓으면서 병역의무를 마칠 수 있다.
○ 현장면접에 참가구직자는 병무청 병역판정검사에서 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자(보충역)로 판정받은 청년이다. 인천에는 9,0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가 병역의무를 마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 시는 이들 청년에게 병역의무를 마칠 수 있는 기회와 지역 중소기업에 청년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인천병무지청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 2017년 2회 개최 197명 채용, 2018년 2회 개최 177명 채용, 2019. 상반기 67명 채용
○ ‘병역지정업체’란 군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병역자원의 일부를 중소·중견기업에서 제조·생산인력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병역법에 의해 지정된 업체로 인천에는 약400개가 있다.
○ 아울러, 인천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위주의 특화된 채용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2019 인천 일자리한마당’에 이어, 내달 15일에는 삼산체육관에서 직업계고 졸업예정자를 위한 ‘2019 인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 또한 기업의 인재채용 지원을 위해 제물포스마트타운에 마련된 ‘시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취업알선과 상설채용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자리희망버스’를 활용한 ‘동행면접’도 지원하고 있다.
◦ (행사명) 2019 병역지정업체 채용박람회 ◦ (일 시) 2019. 9. 19.(목), 14:00~17:00 ◦ (장 소) 인천시청 중앙홀(본관 1층) ◦ (주 최) 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병무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 (규 모) 참가기업 42개(직접 36, 간접 6), 구인인원수 87명
붙임 참가기업 현황 42개(직접 36개, 간접 6개)
※ 관련 사진은 행사종료(15시) 후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시 인터넷방송’(http://tv.incheon.go.kr/) ‘포토인천’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첨부 : (1)4. 인천시취업과 병무를 한번에(2019 병역지정업체 채용박람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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