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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동절기 119 한파구급대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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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119 한파구급대’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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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한파구급대’는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107대의 119구급차에 급속온풍기 등 3종의 한랭질환자 대응장비를 적재해 신속 대응하고, 관할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관내 소방서의 전체 119펌뷸런스가 마을 논과 밭, 경로당을 순찰해 한랭질환자의 발생을 예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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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19신고를 접수하는 119종합상황실에서는 한랭질환자에 대한 의료지도, 상담, 병원 및 마을 경로당 등 도내 한파쉼터 안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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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는 동절기 전국 한랭질환자 인명피해가 2013년 259명에서 2017년 632명으로 증가함*에 따라 2018년 9월 18일「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을 개정하면서 2018년 겨울부터 처음으로 자연재난으로 포함됐고, 경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018년 겨울부터 119한파구급대를 운영, 한파대응 구급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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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질병관리본부 한랭질환자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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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에 위치한 경남의 경우, 비교적 따뜻한 기후로 동상 등 한랭질환자가 적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2016년 34명, 2017년 44명, 지난해인 2018년 겨울에도 25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3년간 평균 34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하며, 전국 한랭질환자 발생건수의 약 7% 정도를 차지할 만큼 적지않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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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경보)는 10월에서 4월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대비 10℃(15℃)하강해 3℃이하이고, 평균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13℃(-15℃)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또는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기상청에서 발령하는데, 경남지역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평균 3회가 발효되고 있다. 발효 시 2일에서 6일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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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경남의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기상청에서 전망하고 있으나,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9한파대응 구급활동 강화로 한파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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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 참고자료(2019년 동절기 한파대응 구급활동 추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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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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