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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의 여행을 떠나요고재완의 지식창고 2021.01.26. 14:06 (2021.01.26. 14:06)

스카이 패스 "개정(改定)"에 대한 생각

 
대한항공은 아시아나 항공을 인수하고자 공정위에 기업결합 심사 의견을 물었고 유상증자를 실시한단다. 코로나19로 아시아나 항공의 적자가 늘어 "HDC"가 인수 포기해 동업계인 대한항공은 아시아나 항공의 인수 필요성과 정당성, 그리고 인수의 부정적 여론과 "스카이 패스(대한항공 마일리지 프로그램 명칭)" 제도 개정(변경)에 따른 고객 불만 등 기업 이미지 하락을 우려할 것이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 항공을 인수하고자 공정위에 기업결합 심사 의견을 물었고 유상증자를 실시한단다. 코로나19로 아시아나 항공의 적자가 늘어 "HDC"가 인수 포기해 동업계인 대한항공은 아시아나 항공의 인수 필요성과 정당성, 그리고 인수의 부정적 여론과 "스카이 패스(대한항공 마일리지 프로그램 명칭)" 제도 개정(변경)에 따른 고객 불만 등 기업 이미지 하락을 우려할 것이다.
그래서 대한항공은 ⓐ 4월부터 변경된 스카이패스 제도의 시행시기를 2년 늦추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항공여행 제한으로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해 만료되는 마일리지 유효기간(10년)을 1년 연장한다고 발표한 것은 잘한것 같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와 맞물려 변경된 스카이 패스의 시행시기가 2년 늦어졌지만 새로 시행하는 항공권 복합결제(마일리지+현금)를 제외하고 고객에게 유리한 내용보다 불리한 내용이 더 많게 개정되었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다. 재개정해야 한다고 생각해 변경 전후를 비교해 보았다.
 
▣스카이패스 개정 전후 비교
☞마일리지는 고정 고객 확보를 위한 기업의 판매 촉진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이용 실적에 따라 점수를 획득하고 누적된 점수로 재화나 용역을 제공받는 제도.
☞스카이 패스 회원에게 마일리지 적립, 위탁 수하물 추가, 보너스 항공권과 승급, 라운지 이용 등 혜택 부여.
☞2020. 9월 대한항공의 재무제표상 마일리지 금액(이연 수익으로 표시)은 2조 4,686억원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멸하기 시작한 마일리지를 고객들이 버리지 않고 쓸 수 있도록 마일리지·현금 복합결제 등 개선책 도입을 대한항공에 요구함.
☞최근 영업이익이 대폭 축소되므로 마일리지 적립·사용 기준을 모두 변경해 개선이라기보다 개악(改惡)이라 평가가 많음.
☞ 2021년 4월부터 시행하려다 2년 늦춘 2023년 4월 1일 시행하기로 함.
 
☞보너스 항공권과 좌석 승급 마일리지 공제 기준을 "지역"에서 "운항 거리"로 바꿨다. 단거리 노선은 마일리지를 줄여 소비자에게 유리하고 장거리 노선은 마일리지 사용을 늘려 불리함.
 
 
☞등급별 마일리지 증가 차이
국내 공항에서 출발하는 123개 노선(국외 공항 간 이원노선 2개 제외)을 보면 변경에 따르면 일반석은 운항 노선 중 48개(39%)에서만 필요한 마일리지가 늘어났는데, 비즈니스는 99개(80%), 퍼스트는 109개(89%) 노선에서 필요 마일리지 상승.
개정 이후 보너스 항공권을 발권하는데 드는 마일리지가 얼마나 늘어나는지 산술 평균해보니 일반석이 2% 늘었는데, 비즈니스와 퍼스트는 각각 21%, 37%가 증가했으며 노선별 인상률은 일반석은 50% 이상 오른 노선이 인천-우루무치 1개뿐이었지만, 퍼스트는 50% 이상 오른 노선이 45개임.
 
☞보유 마일리지당 가치 차등 적용(81.2원~5.4원/마일)
마일리지 항공권은 장거리 노선과 비즈니스 이상 상위 클래스 좌석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단거리, 일반석은 항공권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데다 할인 판매를 하는 경우도 많아 마일리지를 쓰는 가성비(가격 vs 성능)가 떨어지기 때문임.
 
▣ 나의 생각
☞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제도로 단골손님을 유치하기 위한 판매촉진 차원에서 시행했지만 고객들은 재산권(특히 신용카드 제휴 마일리지 고객)으로 보고 있어 상충 불가피. →고객 불만 감소 대책 강구.
☞코로나가 해결되면 가장하고 싶은 활동은 해외여행과 국내여행을 꼽아 항공객 수요 전망은 좋음.
 
☞고객들은 마일리지를 사용해 성수기와 인기 노선 항공권을 구하기 쉽지 않다. 이는 마일리지를 이용한 보너스 항공권 구매나 좌석 승급은 "여유 좌석"으로 한정시키고 있기 때문임. → 여유 좌석 비율 증가 필요.
☞사용하기 어려운 마일리지를 호텔, 렌터카, 마일리지 투어 상품, 입장권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가치 하락(2~3배 바가지 쓰는 느낌)으로 고객 사용 기피 → 여행객이 선호하는 기내 면세물품 구입 등 마일리지 사용처 추가·확대 및 다양화.
☞ 마일리지 사용 팁 : 단거리 항공 이용객은 저가 항공이나 일반석을 이용하지만 중·장거리 탑승은 마일리지로 비즈니스 이상으로 업그레이드(승급)하는 것이 좋으며, 성수기보다 비수기를 이용하면 마일리지 30% 추가 공제가 없고 마일리지도 이용하기 쉽기에 권장
☞ 마이리지 사용 팁 2 :"스카이패스" 제도가 2023년 4월 변경(단거리 유리+ 장거리 불리) 되므로 마일리지로 해외여행을 계획하신 분은 장거리(유럽, 미국 등) 여행은 2023년 3월 이전, 단거리(칭따오, 일본 등) 여행은 2023년 4월 이후가 효율적임.
☞ 대한항공 스스로 마일리지 제도의 변경이 아니라 공정위의 요구로 변경하면서 고객 이익을 줄이는 방향(대한항공 적자 축소)으로 고쳐 마일리지 회원으로부터 항의, 소송 등이 발생하는 등 문제 발생 → 서비스 기업인 대한항공은 고객 입장을 감안하여 2023년 3월까지 스카이 패스 제도를 다시 검토·변경해 소멸 이익보다 기업 이미지 향상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바람직.
☞ 대한항공의 재무제표상 마일리지는 약 2.5조원의 규모로 매년 1000억원 이상 증가
☞ "스카이패스" 유효기간은 10년으로 다른 외국 항공사보다 길지만(델타항공은 유효기간 없고 타인에게 판매, 양도 OK) 유효기간 경과되어 마일리지가 소멸되면 대한항공의 부채가 매년 줄어 이익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여유 좌석" 비율 높이거나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다양화) 회피 가능성 높음 → 대한항공 경영진이 고객을 대하는 시각과 의지가 중요.

마일리지

고객 50% 미사용

25% 미사용

10% 미사용

비고

이익 추정액

700억원

436억원

174억원

1,744억원 기준

☞ 아시아나항공의 적자 확대로 대한항공이 인수하게 될 가능성이 큰 바 인수 후 아시아나 마일리지(약 8,000억원)의 합리적 처리 기대
출처:대한항공, 중앙일보, 구글, 네이버, KBS, FSS
★항공기 출발 지연과 배상(2018.8.9)
https://blog.naver.com/jawkoh/221331742656
★항공기 오버부킹 때 밀당하라(2017.4.17)
https://blog.naver.com/jawkoh/220983648144
★항공기 반입 금지 품목(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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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하물 허용량(2016.1.7)
https://blog.naver.com/jawkoh/220588585375
★해외여행 보험처리가 안 되는 것(2017.10.23)
https://blog.naver.com/jawkoh/221120965009
★해외여행 중 돌발 상황으로 현금이 꼭 필요할 땐(2016.11.20)
https://blog.naver.com/jawkoh/220865821665
★ 항공권 싸게 사는 팁
https://blog.naver.com/jawkoh/22085439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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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종 수정일: 2017년 10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