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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도요지 지표조사 보고서 (2017)임실문화원의 지식창고 2018.07.16. 13:12 (2018.07.16. 02:38)

Ⅶ. 벽돌가마 등장과 초기청자의 성격 (1)

 
최근 임실군과 지리적으로 인접된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에서 우리나라에 청자제작기술이 도입될 당시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벽돌가마가 발견되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목   차
[숨기기]
최근 임실군과 지리적으로 인접된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에서 우리나라에 청자제작기술이 도입될 당시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벽돌가마가 발견되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이 가마터가 위치한 진안군 성수면은 백제 때 마돌현 소속이었으며, 조선 태종 14년 지방제도가 개편되어 마령현(통일신라시대 마돌현이 개칭된 지명)이 진안현으로 편입되기 이전까지 줄곧 임실군의 관할이었다. 이에 여기에서는 진안 도통리 초기청자요지의 발굴조사 내용과 출토유물을 살펴보고자 한다.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중평마을을 중심으로 3개소의 초기청자요기 분포되어 있다. 중평마을은 진안군 성수면과 백운면 경계인 내동산(887.4m)에서 서북쪽으로 갈라진 산자락의 기슭 하단부에 조성되어 있다. 마을의 서북쪽은 내동산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에 의해 마치 배모양의 지형을 이루는 충적지가 펼쳐져 있는데, 이곳을 ‘해증이들’이라 부른다.
 
해증이들은 고려 건국 초기 剛朱所의 치소202)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곳은 본래 계단식 지형을 이루고 있었는데, 1995년 경지정리사업을 통해 현재는 논과 밭으로 개간이 이루어졌다. 해증이들의 북쪽 가장자리를 따라 내동산 기슭에서 발원한 도통천이 서북쪽으로 흘러 성수면 용포리에서 섬진강의 본류와 합류한다.
 
도통리 초기청자요지 A는 중평마을에 자리하고 있는데, 마을 전역에 요도구 및 청자편 등이 산재되어 있으며, 유적의 범위는 대략 동서길이 250m, 남북 길이 100m 내외이다. 특히 마을의 모정과 그 남쪽의 민가가 들어서 있는 구역에는 요도구의 퇴적층이 언덕처럼 쌓여 있으며, 여기에서 동쪽으로 50m 가량 떨어진 민가 부근에도 대규모의 퇴적층이 남아있다.
 
도통리 초기청자요지 B는 중평마을의 동북쪽을 감싸고 있는 산줄기가 갈라져 형성된 골짜기에 위치하는데, 이 골짜기를 ‘중성골’이라 부른다. 중성골의 중앙부에는 한 갈래의 작은 물줄기가 흐르고 있으며, 그 주변으로 세장한 충적지가 펼쳐져 있다. 충적지의 대부분은 논과 밭으로 개간이 이루어졌으나, 지금은 잡초가 무성한 휴경지로 남아있다. 중성골의 북쪽을 따라 형성된 산자락은 대부분이 임야를 이루고 있으며, 그 남쪽 하단부를 따라 임도가 개설되어 있다. 임도를 개설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절단면 곳곳에 청자편과 요도구가 노출되어 있다.
 
외궁리 초기청자요지는 중평마을의 서남쪽을 감싸고 있는 산줄기 너머에 있는 외궁리 점촌 마을에 자리한다. 민가 구역의 동쪽에 인접한 밭에서 초기청자가 일부 수습되었다. 지금은 지표상에 노출된 유물의 양이 많지 않지만, 마을 주민들의 전언에 따르면, ‘밭에 물탱크를 묻기 위해 땅을 팠을 때, 대규모로 쌓여진 사금파리와 갑발 등이 있었다.’라고 하였다.
 
 

1. 1. 진안 도통리 초기청자요지 A

도통리 초기청자요지 A는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중평마을 일대에 해당되는데, 시·발굴조사는 토지사용동의가 이루어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산40-1번지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곳에는 산 경사면을 따라 대규모의 요도구 퇴적층이 남아있으나, 그 중심부에 이미에 마을 모정과 민가, 도로 등이 조성되어 있어 전면적인 발굴조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러한 현장여건을 고려하여 조사단에서는 마을 모정과 민가 주변에 대한 Pit.와 Tr. 조사를 실시하여 가마의 흔적을 찾는 한편, 퇴적층의 양상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명확한 가마의 흔적은 확인할 수 없었지만, 요도구 퇴적층의 깊이와 대략적인 퇴적양상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가마의 위치를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었는데, 마을 모정의 하부에 가마가 존재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조사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다양한 형태의 청자와 요도구를 비롯하여 불에 그을린 다량의 벽돌이 확인되어 전축요가 존재 가능성을 높여 주었다.
 
시·발굴조사를 통해 파악된 각 Pit와 Tr.의 상세 내용과 출토유물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1. 1) 1Pit

퇴적층의 중심부에 자리한 민가와 마을 모정의 서쪽을 대상으로 폭 8m 내외의 Pit. 경사면과 나란한 방향으로 구획하였다. Pit.의 내부에는 폭 1m 내외의 둑을 남겨 퇴적양상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조사는 퇴적된 요도구와 흙을 20㎝ 단위로 걷어 내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그 결과, 퇴적층의 깊이가 1.8m 내외로 파악되었으며, 갑발 등의 요도구가 반복 퇴적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퇴적층에 흙이 거의 섞여 있지 않아 명확한 층위를 구분할 수는 없었지만, 대체로 마을 모정이 있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폐기된 양상을 띤다. 유물은 Pit.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요도구와 초기 청자 편, 불에 그을린 벽돌 등이 출토되었다.
 
도통리 초기청자요지 A 전경
 
도통리 초기청자요지 A 조사광경
 
 
 
도통리 초기청자요지 A(조사 전, 조사광경, 조사 후, 바닥면, 퇴적층 양상)
 
■ 출토유물
 
그림 8
 
1. 청자완 편
굽과 몸체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기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내저면은 편평하나, 중앙이 약간 볼록하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회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번조과정에서 생긴 기포로 인해 표면이 고르지 못하다.
잔존 높이 5.5㎝, 두께 0.3~0.7㎝, 굽 지름 7.8㎝, 굽 높이 0.7㎝, 굽 접지면 폭 0.7㎝
 
2. 청자완 편
굽과 몸체의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상단부로 갈수록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다. 접지면에는 2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번조과정에서 생긴 기포로 인해 표면이 고르지 못하다.
높이 6.2㎝, 복원 구경 15.6㎝, 두께 0.2~0.7㎝, 굽 지름 5.8㎝, 굽 높이 0.6㎝, 굽 접지면 폭 0.8㎝
 
3 청자완 편
굽과 몸체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상단부로 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비교적 넓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2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옅은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번조과정에서 생긴 기포로 인해 표면이 고르지 않다.
잔존 높이 4㎝, 두께 0.4~0.9㎝, 굽 지름 5.4㎝, 굽 높이 0.6㎝, 굽 접지면 폭 1.1㎝
 
4.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상단부로 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구연은 도톰하며, 직립되었다. 내저면은 편평하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비교적 넓은 편이다. 내저면과 굽 접지면에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옅은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번조과정에서 생긴 기포로 인해 표면이 고르지 못하며, 박리현상이 심하다.
높이 7㎝, 두께 0.4~0.9㎝, 굽 지름 6.7㎝,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1.0㎝
 
그림 9
 
5.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상단부로 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점차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다. 굽 접지면과 내저면에 각각 2곳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회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높이 3.0㎝, 두께 0.4~0.7㎝, 굽 지름 6.4㎝,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9㎝
 
6.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상단부로 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점차 얇아진다. 내저면은 편평하나, 중앙이 약간 볼록하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폭이 좁다. 접지면에는 3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회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면에 시유되었다.
높이 3.3㎝, 두께 0.4~0.7㎝, 굽 지름 5.8㎝, 굽 높이 0.25㎝, 굽 접지면 폭 0.7㎝
 
7. 청자접시
몸체와 구연부 일부가 결손되었다. 몸체는 완만하게 곡면으로 벌어지며, 구연은 직립되었다. 내저면은 넓고 편평하며, 중앙에 6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외저면은 편평하나 중앙이 약간 들려있으며, 가장자리에는 5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회녹색을 띠는 유약이 내·외면에 시유되었다.
높이 6.4㎝, 복원 구경 16.6㎝, 굽 지름 두께 0.3~0.6㎝, 저경 6.2㎝
 
8. 갑발 뚜껑
측벽 일부가 결손된 갑발 뚜껑으로 전체적인 형태는 원반형이다. 상판은 가운데가 오목하며, 측벽은 짧게 직립한다. 상판 상면에는 6개의 내화토자국이 남아있다. 접지면은 넓고 편평해 하단 갑발에 안정적으로 덮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태토는 사립이 소량 혼입된 점토가 사용되었다.
높이 2.3㎝, 직경 15㎝, 상판 두께 0.8~1.0㎝
 
그림 10
 
9. 갑발 뚜껑
측벽 일부가 결손된 갑발 뚜껑으로 전체적인 형태는 원반형이다. 상판은 가운데가 오목하며, 측벽은 짧게 벌어졌다. 상판 상면에는 4개의 내화토자국과 함께 별도의 갑발 일부가 붙어있다. 측벽 외면에는 폭 1㎝ 내외의 1조의 홈이 둘러져있으며, 접지면은 넓고 편평해 하단 갑발에 안정적으로 덮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상판 내면에는 회녹색 유약이 칠해져 있다. 태토는 굵은 사립이 다량 섞인 점토이며, 색조는 암갈색이다.
높이 3.0㎝, 상판 직경 21㎝, 하단 직경23㎝, 상판 두께 0.8~1.0㎝
 
10. 갑발
완형으로 전체적인 형태는 발형이다. 바닥은 내외면 모두 편평하게 제작되었다. 측벽은 사선으로 벌어져 올라가다가 상단부터 직립되었다. 바닥 내면에는 그릇을 올려놓았던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태토는 사립이 혼입된 점토가 사용되었다.
높이 11.4㎝, 바닥 직경 16.4㎝, 상부 직경 22.2㎝, 두께 1.5㎝
 
11. 벽돌 편
벽돌 편으로 측면이 일부 남아있다. 전체적으로 불에 심하게 그을려 갈라짐이 심하고, 표면 곳곳이 유리질화 되었다. 태토는 사립이 다량 혼입된 점토가 사용되었다.
잔존 길이 23.8㎝, 잔존 폭 13.1㎝, 두께 9.1㎝
 
그림 11
 
12.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구연은 직립되었다. 내저면은 편평하나 중앙이 약간 볼록하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다. 굽접지면과 내저면에는 내화토받침흔이 각각 2곳에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회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높이 6.4㎝, 복원 구경 16.6㎝, 두께 0.3~0.6㎝, 굽 지름 6.6㎝, 굽 높이 0.4㎝, 굽 접지면 폭 1.0㎝
 
13.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상단부로 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점차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다. 접지면에는 내화토받침흔 3개가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회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높이 3.2㎝, 두께 0.4~0.9㎝, 굽 지름 6.5㎝,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9㎝
 
14. 청자잔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완만한 곡면으로 벌어지며, 위로 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점차 얇아진다. 내저면은 편평하며, 번조 시 달라붙은 불순물로 인해 표면이 고르지 않다. 굽은 높게 직립된 다리굽의 형태이며, 접지면은 높이에 반해 폭이 매우 좁다. 접지면에는 내화토받침흔 3개가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회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높이 4.7㎝, 두께 0.4~0.8㎝, 굽 지름 5.8㎝, 굽 높이 1.1㎝, 굽 접지면 폭 0.3㎝
 
15.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상단부로 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점차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루며, 내화토받침흔과 포개져 있던 청자의 흔적이 일부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다. 접지면에는 내화토받침흔이 5개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회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높이 1.9㎝, 두께 0.4~0.6㎝, 굽 지름 6.5㎝, 굽 높이 0.4㎝, 굽 접지면 폭 0.8㎝
 
그림 12
 
16. 청자접시 편
바닥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기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구연은 직립되었다. 바닥은 넓고 편평하며, 외저면과 내저면에 각각 3개씩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높이 3.6㎝, 복원 구경 21.2㎝, 두께 0.3~0.7㎝, 저경 13.4㎝
 
17. 갑발 뚜껑
완형으로 전체적인 형태는 원반형이다. 상판은 가운데가 오목하며, 측벽은 짧게 벌어졌다. 측벽 외면에는 폭 1㎝ 내외의 홈이 돌아간다. 상면 중앙에는 4개의 내화토자국이 남아있으며, 가장자리에는 다른 갑발을 올려놓았던 흔적이 관찰된다. 접지면은 넓고 편평하다. 태토는 굵은 사립이 다량 혼입된 점토가 사용되었다.
높이 3.5㎝, 상판 직경 21.1㎝ . 하단 직경 22.6㎝, 상판 두께 0.8~1.0㎝
 
18. 갑발 뚜껑
완형으로 전체적인 형태는 원반형이다. 상판은 중앙이 오목하며, 측벽은 짧게 직립한다. 측벽 외면에는 폭 1㎝ 내외의 얕은 홈이 돌아간다. 상면 중앙에는 5개의 내화토자국이 남아있다. 접지면은 넓고 편평한다. 태토는 사립이 소량 혼입된 점토가 사용되었다.
높이 3.2㎝, 상판 직경 21.1㎝, 하단 직경 21.9㎝, 상판 두께 1.1㎝
 
그림 13
 
19. 갑발
완형의 갑발로 전체적인 형태는 원통형이다. 상판은 중앙이 오목하다. 측벽은 직립하지만 중상단부가 약간 볼록하여 곡면을 이룬다. 상면 중앙에는 5개의 내화토자국이 남아있으며, 내면에는 회녹색의 유약이 칠해져 있다. 접지면은 넓고 편평하다. 태토는 굵은 사립이 다량 혼입된 점토이며, 색조는 암갈색이다.
높이 10.2㎝, 상판 직경 20.3㎝, 하단 직경 20.7㎝, 상판 두께 1.5㎝
 
20. 벽돌 편
벽돌 편으로 측면이 일부 남아있다. 전체적으로 불에 심하게 그을려 갈라짐이 심하고, 표면 곳곳이 유리질화 되었다. 태토는 사립이 다량 혼입된 점토가 사용되었다.
잔존 길이 14.3㎝, 잔존 폭 10㎝, 두께 6.2㎝
 
21. 청자완 편
굽 일부 와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상단부로 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다. 접지면에는 5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으며, 굽 안바닥에는 1조의 선이 새겨져 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박리가 심하여 고르지 못하다.
높이 1.9㎝, 두께 0.4~0.6㎝, 굽 지름 6.5㎝, 굽 높이 0.4㎝, 굽 접지면 폭 0.8㎝
 
그림 14
 
22.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기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구연은 직립되었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몸체와 굽의 경계에는 1조의 음각선이 돌려져 있다. 굽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며, 접지면에는 3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회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높이 6.8㎝, 복원 구경 16.6㎝, 두께 0.3~0.6㎝, 굽 지름 5.4㎝,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5㎝
 
23.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상단부로 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편편하며, 가장자리에 3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회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높이 4.8㎝, 두께 0.4~0.9㎝, 굽 지름 5.8㎝,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7㎝
 
24.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상단부로 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다. 접지면에는 3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회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높이 3.5㎝, 두께 0.3~0.7㎝, 굽 지름 6.2㎝,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6㎝
 
25.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상단부로 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편평하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회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높이 2.9㎝, 두께 0.3~0.6㎝, 굽 지름 6.2㎝, 굽 높이 0.6㎝, 굽 접지면 폭 0.8㎝
 
그림 15
 
26.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몸체와의 경계부에 1조의 음각선이 돌려져 있다. 굽 접지면은 폭이 좁으며, 3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회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면에 시유되었다.
높이 2.1㎝, 두께 0.5~0.7㎝, 굽 지름 5.8㎝, 굽 높이 0.3㎝, 굽 접지면 폭 0.7㎝
 
27.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상단부로 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회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고르지 못하다.
높이 3.1㎝, 두께 0.3~0.9㎝, 굽 지름 4.8㎝,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5㎝
 
28. 청자완 편
굽과 몸체가 남아있다. 몸체는 완만한 곡선으로 벌어지며, 상단부로 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회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박리가 일부 진행되었다.
높이 2.7㎝, 두께 0.5~0.9㎝, 굽 지름 6.7㎝,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7㎝
 
29.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상단부로 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루며, 가장자리에 내화토받침흔 4개가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다. 접지면에는 내화토받침흔이 5개가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암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높이 2.9㎝, 두께 0.4~0.9㎝, 굽 지름 6.6㎝, 굽 높이 0.6㎝, 굽 접지면 폭 0.8㎝
 
그림 16
 
30.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상단부로 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넓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회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고르지 못하다.
높이 2.6㎝, 두께 0.3~0.7㎝, 굽 지름 5.9㎝, 굽 높이 0.4㎝, 굽 접지면 폭 1.0㎝
 
31.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완만한 곡선으로 벌어지며 상단부로 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편평하며, 가장자리에 내화토받침흔 5개가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넓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 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내면은 번조시 형성된 기포로 인해 매끄럽지 못하다.
높이 3.0㎝, 두께 0.4~0.8㎝, 굽 지름 6.6㎝,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1.1㎝
 
32.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로 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편평하며, 가장자리에 포개졌던 청자의 굽 자국과 함께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넓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번조 시 형성된 기포로 인해 표면이 매끄럽지 못하다.
높이 3.1㎝, 두께 0.5~0.9㎝, 굽 지름 6.6㎝, 굽 높이 0.6㎝, 굽 접지면 폭 1.2㎝
 
33. 청자 화형접시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구연은 살짝 외반되었다. 몸체의 측면을 균일하게 세로로 눌러 꽃모양을 형상화하였다. 내저면은 편평하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다. 접지면에는 3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3.8㎝, 복원 구경 15.6, 두께 0.3~0.6㎝, 굽 지름 7.2㎝, 굽 높이 0.4㎝, 굽 접지면 폭 0.4㎝
 
그림 17
 
34. 청자 잔탁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넓게 벌어지며, 구연은 몸체와 별다른 구분 없이 그대로 이어진다. 내면 중앙에는 오목한 형태의 잔좌(盞坐)가 형성되었는데, 굽 지름 보다 좁은 홈을 파내어 마련되었다. 굽은 직립된 다리굽이며,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가 사용되었다.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내면은 심하게 박리되었다.
높이 3.1㎝, 복원 구경 13.4㎝, 굽 지름 6.2㎝, 잔좌 직경 4.6㎝
 
35. 청자병 + 갑발 편
청자병과 원통형 갑발이 붙은 채로 심하게 뒤틀려 있다. 병의 구연부는 결손되었으며, 몸체의 전체적인 형태는 구형을 이룬다. 굽은 낮게 마련되었는데, 약간 벌어졌다.
병 잔존 높이 8.1㎝, 굽 높이 0.5㎝
 
36. 갑발
측면 일부가 결손된 복발형 갑발이다. 상판은 내외면 모두 편평하게 제작되었다. 측벽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상판의 외면에는 불순물이 부착되어 있다. 태토는 사립이 혼입된 점토가 사용되었다.
높이 10.1㎝, 바닥 직경 8.5㎝, 바닥 두께 1.0~1.2㎝
 
37.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구연은 직립한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다. 접지면에는 1개의 내화토받침흔이 확인된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높이 5.1㎝, 복원 구경 14.8㎝, 두께 0.2~0.5㎝, 굽 지름 5.1㎝, 굽 높이 0.4㎝, 굽 접지면 폭 0.6㎝
 
그림 18
 
38. 청자완 편
굽 일부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기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구연은 도톰하게 직립한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다. 굽과 몸체의 경계부에 얕은 홈이 돌아간다. 접지면에는 2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일부는 박리가 진행되었다.
높이 5.1㎝, 복원 구경 16.2㎝, 두께 0.2~0.5㎝, 굽 지름 5.4㎝, 굽 높이 0.4㎝, 굽 접지면 폭 0.6㎝
 
39.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완만한 곡면을 이루며, 구연은 살짝 외반 되었다. 몸체의 두께는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다. 접지면에는 내화토받침흔이 일부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심하게 박리되었다.
높이 5.7㎝, 복원 구경 17㎝, 두께 0.3~0.5㎝, 굽 지름 7.8㎝,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6㎝
 
40.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진다. 몸체의 두께는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얇아진다. 내저면은 편평하며, 가장자리에 3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다. 접지면에는 3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회녹색의 유약이 전면에 시유되었으나, 박리가 매우 심하다.
잔존 높이 3.7㎝, 두께 0.3~0.9㎝, 굽 지름 7.8㎝,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6㎝
 
41.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완만한 곡면을 이루며,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다. 접지면에는 2개의 내화토받침흔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표면이 매끄럽지 못하다.
잔존 높이 4.5㎝, 두께 0.3~0.7㎝, 굽 지름 6.3㎝,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6㎝
 
그림 19
 
42.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고르지 못하다.
잔존 높이 4.1㎝, 두께 0.3~0.6㎝, 굽 지름 5.8㎝,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7㎝
 
43.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편평하나 중앙에 약간 볼록하다. 내저면의 가장자리에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박리현상이 심하다.
잔존 높이 4.1㎝, 두께 0.3~0.6㎝, 굽 지름 5.8㎝,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7㎝
 
44.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좁은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5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3.5㎝, 두께 0.4~0.8㎝, 굽 지름 6.1㎝,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7㎝
 
45. 청자완 편
2개의 청자 완이 포개져 있다. 2개의 청자 모두 몸체가 사선으로 벌어지며, 몸체의 기벽의 두께가 위로 올라올수록 얇아진다. 상부 청자의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하부 청자의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넓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고르지 못하다.
하부 청자 잔존 높이 2.5㎝, 굽 지름 6.5㎝,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1㎝
 
그림 20
 
46.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전체적으로 기형이 뒤틀려 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루며, 가장자리에 5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넓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5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으며, 굽 안바닥에는 ‘000’ 형태의 표식이 새겨져 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6.0㎝, 두께 0.3~0.7㎝, 굽 지름 5.6㎝, 굽 높이 0.4㎝, 굽 접지면 폭 1.1㎝
 
47.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완만한 곡선으로 벌어지며, 기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내저면은 편평하나, 중앙이 약간 볼록하다. 굽은 비교적 높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다. 접지면에는 3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짙은 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2.1㎝, 두께 0.4㎝, 굽 지름 6.2㎝, 굽 높이 0.8㎝, 굽 접지면 폭 0.7㎝
 
48.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완만한 사선으로 벌어지며, 기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내저면은 편평하다. 굽은 비교적 높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다. 접지면에는 5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짙은 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번조 시 형성된 기포로 인해 표면이 매끄럽지 못하다.
잔존 높이 2.4㎝, 두께 0.5㎝, 굽 지름 7.1㎝, 굽 높이 0.8㎝, 굽 접지면 폭 0.8㎝
 
49. 갑발
완형으로 전체적인 형태는 발형이다. 바닥은 편평하게 제작되었으나 중앙이 약간 들려있다. 측벽은 사선으로 벌어져 올라간다. 바닥 내면에는 그릇을 올려놓았던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으며, 외면에는 가마의 바닥면에서 부착된 불순물이 남아있다, 태토는 사립이 다량 혼입된 점토가 사용되었다.
높이 4.7㎝, 바닥 직경 14.4㎝, 상부 직경 16.6㎝, 바닥 두께 1.2㎝
 
그림 21
 
50. 갑발
측벽 일부가 결손된 발형 갑발이다. 바닥은 편평하나 중앙이 약간 들려있다. 측벽은 사선으로 벌어져 올라간다. 바닥 내면에는 그릇을 올려놓았던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태토는 사립이 다량 혼입된 점토가 사용되었다.
높이 6.3㎝, 바닥 직경 15㎝, 상부 직경 18.5㎝, 바닥 두께 1㎝
 
51. 갑발 편
발형 갑발 편과 원통형 갑발 편이 부착되어 있다. 상부의 발형 갑발은 측벽이 완만한 곡면을 이루며, 바닥은 편평하게 제작되었다. 바닥 내면의 중앙에 그릇을 올려놓았던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하부의 원통형 갑발은 측벽이 약간 벌어져 있으며, 상판은 오목하여 전체적인 형태는 ‘M’자형에 가깝다. 태토는 2개의 갑발 모두 사립이 다량 혼입된 점토가 사용되었다.
발형 갑발 높이 6.9㎝, 바닥 직경 17.,2㎝, 상부 직경 22.4㎝, 바닥 두께 1㎝, 원통형 갑발 직경 26.6㎝, 상판 두께 1.3㎝
 
52. 갑발 편
발형 갑발 편과 원통형 갑발 편이 부착되어 있다. 상부의 발형 갑발은 측벽이 사선으로 벌어지며, 바닥은 편평하게 제작되었다. 바닥 직경에 비해 측벽이 높이가 높아 심발형에 가깝다. 바닥 내면의 중앙에 그릇을 올려놓았던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하부의 원통형 갑발은 번조 시 뒤틀려 한쪽 측벽이 심하게 벌어져 있다. 상판은 중앙으로 갈수록 오목하며, 상판의 내면에는 회녹색의 유약이 칠해져 있다. 태토는 2개의 갑발 모두 사립이 다량 혼입된 점토가 사용되었다.
발형 갑발 잔존 높이 12.8㎝, 바닥 직경 13.,2㎝, 바닥 두께 1㎝, 원통형 갑발 직경 21.6㎝, 상판 두께 1㎝
 
그림 22
 
53.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완만한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곡면을 이루며, 가장자리에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5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고르지 못하다.
잔존 높이 3.5㎝, 두께 0.4㎝~0.8, 굽 지름 6.7㎝, 굽 높이 0.7㎝, 굽 접지면 폭 0.8㎝
 
54.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완만한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3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고르지 못하다.
잔존 높이 3.2㎝, 두께 0.3㎝~0.8, 굽 지름 5㎝, 굽 높이 0.4㎝, 굽 접지면 폭 0.8㎝
 
55.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완만한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루며, 가장자리에 4개의 내화토받침흔의 흔적이 희미하게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희미하게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전체적으로 유약이 탈락되었다.
잔존 높이 3.9㎝, 두께 0.4㎝~0.7, 굽 지름 5.8㎝,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9㎝
 
56.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넓게 벌어지며, 기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고르지 못하다.
잔존 높이 2㎝, 두께 0.4㎝~0.6, 굽 지름 6㎝, 굽 높이 0.4㎝, 굽 접지면 폭 0.8㎝
 
그림 23
 
57.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으며, 몸체의 외면에 포개 구이된 청자의 몸체 일부가 부착되어 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기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구연은 직립되었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1개의 내화토받침흔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고르지 못하다.
높이 6.1㎝, 두께 0.3~0.7㎝, 굽 지름 4.4㎝,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6㎝
 
58. 청자접시 편
바닥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구연은 약간 외반되었다. 내저면은 중앙으로 갈수록 오목하며, 가운데가 살짝 들려 있다. 외저면의 가장자리에는 2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높이 3.3㎝, 복원 구경 14.28㎝, 두께 02.~0.5㎝, 복원 저경 6.4㎝
 
59. 청자화형접시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수직에 가깝게 올라간다. 내저면은 넓고 편평하며, 가장자리에 굽 지름보다 넓은 원각이 희미하게 남아있다. 구연부는 직립하며, 일정간격을 두고 곡면으로 깎아 내어 꽃모양을 형상화하였다. 굽 주변에는 내화토받침흔이 희미하게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높이 3.7㎝, 복원 구경 15.6㎝, 두께 0.6㎝
 
60. 청자잔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내저면은 곡면을 이룬다. 굽은 높게 직립된 다리굽이며, 굽 안쪽을 사선으로 깎아내어 접지면의 폭이 매우 좁다. 굽 안바닥은 중앙부가 볼록하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3.5㎝, 두께 0.5~0.8㎝, 굽 지름 3.8㎝, 굽 높이 1.2㎝
 
그림 24
 
61. 청자병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으며, 굽 바닥에 갑발의 상판이 부착되어 있다. 몸체는 위아래로 납작한 편구형이며, 굽은 낮게 직립한다. 내면에는 시계방향으로 돌린 나선형의 물레흔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외면에만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4㎝, 최대경 10.4㎝, 두께 0.7㎝, 굽 지름 5.7㎝, 굽 높이 0.4㎝
 
62. 청자병 편
구연부와 몸체가 남아있으며, 몸체의 하단에 갑발 편 일부가 부착되어 있다. 몸체는 위아래로 납작한 편구형이다. 경부는 직립하였으며, 구연부는 나팔형으로 벌어진다. 내외면 모두 물레흔으로 인해 굴곡이 심하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박리현상이 심하다.
잔존 높이 9.8㎝, 구경 5㎝, 최대경 10.8㎝, 두께 0.7㎝
 
63. 청자뚜껑 편
꼭지가 결손된 청자 뚜껑으로 추정된다, 외형은 세워져 있는 장구와 유사하나. 하부의 직경이 상부에 비해 넓다. 상면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중앙부에 꼭지가 부착된 흔적이 남아있다. 하부는 나팔형으로 크게 벌어지며, 안쪽은 깊게 파내었다. 접지면에는 내화토받침흔이 일부 남아있으며, 측면에는 불순물이 부착되어 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박리현상이 심하다.
잔존 높이 3㎝, 상부 직경 4.1㎝, 하부 직경 5㎝
 
64. 갑발 뚜껑
완형으로 전체적인 형태는 원반형이다. 상판은 가운데가 오목하며, 측벽은 짧게 직립한다. 측벽 외면에는 폭 1㎝ 내외의 홈이 돌려져 있다. 상면 중앙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으며, 가장자리에는 다른 갑발을 올려놓았던 흔적이 관찰된다. 접지면은 넓고 편평하다. 태토는 사립이 다량 혼입된 점토가 사용되었다.
높이 3.3㎝, 상판 직경 20.3㎝ . 하단 직경 21.6㎝, 상판 두께 1.1㎝
 
그림 25
 
65. 갑발 뚜껑
완형으로 전체적인 형태는 원반형이다. 상판은 가운데가 오목하며, 측벽은 짧게 직립한다. 측벽 외면에는 폭 1㎝ 내외의 홈이 돌려져 있다. 상면 중앙에는 내화토받침흔이 일부 남아있으며, 가장자리에는 다른 갑발을 올려놓았던 흔적이 관찰된다. 접지면은 넓고 편평하다. 태토는 사립이 다량 혼입된 점토가 사용되었다.
높이 3㎝, 상판 직경 18.2㎝ . 하단 직경 19.6㎝, 상판 두께 0.8㎝
 
66.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편평하며, 가장자리에 3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2.5㎝, 두께 0.4~0.7㎝, 굽 지름 6.4㎝,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6㎝
 
67.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3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고르지 못하다.
잔존 높이 3.4㎝, 두께 0.4~0.7㎝, 굽 지름 5.5㎝, 굽 높이 0.4㎝, 굽 접지면 폭 0.7㎝
 
68.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나 기형이 틀어져 밖으로 벌어졌다.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며,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회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3.2㎝, 두께 0.4~0.9㎝, 굽 지름 5.7㎝,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6㎝
 
그림 26
 
69.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황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박리현상이 심하다.
잔존 높이 3.2㎝, 두께 0.4~0.8㎝, 굽 지름 4.8㎝, 굽 높이 0.3㎝, 굽 접지면 폭 0.6㎝
 
70.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5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청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고르지 못하다.
잔존 높이 3.2㎝, 두께 0.4~0.8㎝, 굽 지름 4.8㎝, 굽 높이 0.3㎝, 굽 접지면 폭 0.6㎝
 
71.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편평하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고르지 못하다.
잔존 높이 2.1㎝, 두께 0.4~0.7㎝, 굽 지름 5.6㎝, 굽 높이 0.4㎝, 굽 접지면 폭 0.7㎝
 
72.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루며 가장자리에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박리현상이 심하다.
잔존 높이 4.5㎝, 두께 0.3~0.8㎝, 굽 지름 6.8㎝, 굽 높이 0.6㎝, 굽 접지면 폭 0.7㎝
 
그림 27
 
73.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루며 가장자리에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나 기형이 틀어져 밖으로 벌어졌다.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박리가 매우 심하다.
잔존 높이 3.8㎝, 두께 0.4~1㎝, 굽 지름 6.8㎝, 굽 높이 0.4㎝, 굽 접지면 폭 0.9㎝
 
74.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루며, 가장자리에 내화토받침흔과 불순물이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나 기형이 틀어져 밖으로 약간 벌어졌다.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일부는 박리되었다.
잔존 높이 4.6㎝, 두께 0.4~0.7㎝, 굽 지름 6.8㎝, 굽 높이 0.4㎝, 굽 접지면 폭 0.8㎝
 
75. 벽돌 편
벽돌 편으로 일부만 남아있다. 전체적으로 불에 심하게 그을려 갈라짐이 심하고, 표면 곳곳이 유리질화 되었다. 태토는 사립이 다량 혼입된 점토가 사용되었다.
잔존 길이 16.2㎝, 잔존 폭 11.8㎝, 두께 8.3㎝
 
76. 벽돌 편
벽돌 편으로 일부만 남아있다. 전체적으로 불에 심하게 그을려 갈라짐이 심하고, 표면 곳곳이 유리질화 되었다. 태토는 사립이 다량 혼입된 점토가 사용되었다.
잔존 길이 15.9㎝, 잔존 폭 9.5㎝, 두께 6.8㎝
 
77.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으며, 기형이 약간 휘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기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5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1.5㎝, 두께 0.6㎝, 굽 지름 5.9㎝, 굽 높이 0.4㎝, 굽 접지면 폭 0.7㎝
 
그림 28
 
78. 초벌구이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는 초벌구이완 편이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좁고 편평하며, 중앙부가 볼록하다. 내저면의 가장자리에는 굽 지름보다 좁은 원각이 돌려져 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넓다. 접지면과 몸체의 경계에는 얕은 홈이 돌아간다. 접지면에는 5개의 내화토받침흔이 희미하게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색조는 적갈색이다.
잔존 높이 2.4㎝, 두께 0.3~0.7㎝, 굽 지름 5.2㎝, 굽 높이 0.4㎝, 굽 접지면 폭 1.2㎝
 
79. 청자 병편
구연부와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의 형태는 구형이며, 경부는 마련되지 않았다. 구연부는 짧게 직립하며, 구순은 둥글게 마무리되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청녹색의 유약의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박리현상이 심하다. 번조과정에서 생긴 기포로 인해 표면이 매끄럽지 못하다.
잔존 높이 6.1㎝, 복원 구경 7.6㎝, 두께 0.5~0.9㎝
 
80. 청자완 편
굽과 몸체가 일부 남아있으며, 몸체의 외면에 갑발 편이 부착된 채로 뒤틀려 있다. 부착된 갑발의 내면에는 또 다른 청자 편 일부가 부착되어 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고르지 못하다.
높이 5.5㎝, 두께 0.3~0.8㎝, 굽 지름 7㎝,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9㎝
 
81. 청자완 편
갑발의 상면에 포개진 2점의 청자의 포개져 있으며, 갑발의 내면에도 포개진 청자의 몸체가 일부 남아있다. 전체적으로 심하게 뒤틀려 정확한 기형의 파악은 어렵다. 갑발의 상면에 포개진 2점의 청자는 굽이 낮고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의 유약이 전면에 시유되었다.
전체 잔존 높이 7.4㎝
 
그림 29
 
82. 청자완 편
몸체의 일부가 결손되었으며, 기형이 약간 휘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기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구연은 직립되었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고르지 못하다.
높이 5.5㎝, 구경 16.9㎝ 두께 0.3~0.6㎝, 굽 지름 5.4㎝, 굽 높이 0.3㎝, 굽 접지면 폭 0.6㎝
 
83.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기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루며, 2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3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고르지 못하다.
잔존 높이 3.1㎝, 두께 0.4~0.8㎝, 굽 지름 6.6㎝,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7㎝
 
84.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기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내저면은 편평하며, 내화토받침흔이 일부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2.1㎝, 두께 0.4~0.6㎝, 굽 지름 5.8㎝, 굽 높이 0.3㎝, 굽 접지면 폭 0.8㎝
 
85. 청자발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완만한 곡선으로 벌어지며, 구연부는 약간 외반되었다. 몸체의 두께는 위로 올라갈수록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3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7.1㎝, 복원 구경 16.6㎝ 두께 0.4~0.6㎝, 굽 지름 7.2㎝,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7㎝
 
그림 30
 
86.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기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내저면은 좁은 곡면을 이루며,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나 기형이 틀어져 밖으로 벌어졌다.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며,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회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박리가 매우 심하다.
잔존 높이 4.1㎝, 두께 0.3~0.5㎝, 굽 지름 6.6㎝, 굽 높이 0.7㎝, 굽 접지면 폭 0.8㎝
 
87.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되었으며, 몸체와의 경계부에 얕은 홈이 패여 있다.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며,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2.4㎝, 두께 0.5~0.8㎝, 굽 지름 5.7㎝, 굽 높이 0.6㎝, 굽 접지면 폭 0.7㎝
 
88.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진다. 내저면은 편평하며, 굽 지름보다 좁은 원각이 희미하게 관찰된다. 굽은 낮게 직립되었으며, 몸체와의 경계부에 얕은 홈이 패여 있다.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며, 3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2.3㎝, 두께 0.5~0.8㎝, 굽 지름 5.2㎝, 굽 높이 0.6㎝, 굽 접지면 폭 0.8㎝
 
89. 초벌구이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는 초벌구이완 편이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기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내저면은 좁고 편평하며, 굽 지름보다 좁은 원각이 돌려져 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넓다. 접지면과 몸체의 경계에는 얕은 홈이 돌아간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색조는 적갈색이다.
잔존 높이 2.9㎝, 두께 0.4~0.8㎝, 굽 지름 5.2㎝, 굽 높이 0.4㎝, 굽 접지면 폭 1.2㎝
 
그림 31
 
90. 초벌구이발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는 초벌구이발 편이다. 몸체는 완만한 곡선으로 벌어지며, 위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넓고 편평하며, 굽 지름보다 넓은 원각이 돌려져 있다. 굽은 직립된 다리굽이며, 접지면의 폭이 좁다. 태토는 고운 점토가 사용되었다. 태토의 색조는 적갈색이며, 외면은 회색을 띤다.
잔존 높이 2.6㎝, 두께 0.4~1㎝, 굽 지름 5.6㎝, 굽 높이 0.7㎝, 굽 접지면 폭 0.4㎝
 
91. 청자완 편
거의 굽만 남아있다. 내저면은 편평하며,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되었으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5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1.8㎝, 두께 0.7~0.9㎝ 굽 지름 7.1㎝, 굽 높이 0.6㎝, 굽 접지면 폭 0.6㎝
 
92. 청자병 편
바닥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전체적인 형태는 구형에 가깝다. 바닥면은 편평하나 중앙부가 약간 들려있다. 몸체는 저부에서 급격하게 꺾여 곡선으로 벌어진다. 몸체의 내·외면에는 번조과정에서 생긴 다량의 불순물이 부착되어 있다. 바닥 외면의 가장자리에는 2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고르지 못하다.
잔존 높이 4.4㎝, 복원 저경 5.0㎝, 두께 0.7~0.9㎝
 
93. 청자병 구연부 편
극히 일부만 남아있다. 구연은 곧게 직립하며, 구순은 둥글게 마무리되었다. 내면에는 번조과정에서 부착된 불순물 덩어리가 부착되어 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의 유약이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2.3㎝, 복원 구경 7.8㎝, 두께 0.5㎝
 
그림 32
 
94. 청자호 구연부 편
몸체의 상단과 구연부의 일부만 남아있다. 기형이 약간 틀어져 있다. 구연부는 몸체의 상단에서 크게 외반되었으며, 구순은 둥글게 마무리 되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4.1㎝, 복원 구경 7.8㎝, 두께 0.6㎝
 
95. 청자병 구연부 편
경부와 구연부 일부만 남아있다. 구연은 경부에서 나팔형으로 벌어져 상면이 수평을 이루며, 구순은 뾰족하게 마무리되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박리현상이 심하다.
잔존 높이 3.1㎝, 복원 구경 5.6㎝
 
96. 청자호 구연부 편
몸체의 상단과 구연부의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의 상단은 완만한 곡선으로 좁아들다가 구연부와 연결된다. 구연부는 짧게 외반되었는데, 몸체에 비해 기벽의 두께가 두껍다. 몸체의 내면은 물레흔으로 인해 굴곡이 심하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청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고르지 못하다.
잔존 높이 8.2㎝, 복원 구경 13.1㎝, 두께 0.6㎝
 
97. 청자뚜껑 편
하단부 일부가 결손되었다. 물레를 사용하여 한번에 성형된 뚜껑이다. 중단부에는 넓은 전이 마련되었는데, 상면은 편평하며, 중앙에 보주형의 꼭지가 있다. 하단부는 밖으로 크게 벌어진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고르지 못하다.
잔존 높이 6.6㎝, 최대경 7.6㎝
 
98. 청자뚜껑 편
1/2가량만 남아있으며, 꼭지와 하단부 끝단이 결손되었다. 상면은 편평하며, 중앙에 꼭지의 흔적이 남아있다. 측면은 상면에서 급격하게 꺾여 사선으로 벌어져 내려간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일부는 박리되었다.
잔존 높이 4.3㎝, 상면 직경 2.8㎝
 
99. 청자발 구연부 편
구연부와 몸체의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진다. 구연부는 밖으로 크게 꺾여 상면이 수평을 이루며, 구순은 뾰족하게 마무리되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청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일부가 박리되었다.
잔존 높이 4.5㎝, 복원 구경 18.4㎝, 두께 0.5㎝
 
100. 청자 소호 편
1/2가량만 남아있으며, 구연부에 작은 갑발 편이 부착되어 있다. 전체적인 형태는 위아래로 약간 납작한 편구형이다. 몸체는 완만한 곡선으로 벌어지다가 중상단부에서 최대경을 이룬 후, 좁아들어 그대로 마무리되었다.
잔존 높이 4.6㎝, 최대경 6.8㎝, 두께 0.6㎝
 
그림 33
 
101. 갑발뚜껑+갑발
원통형 갑발의 상판에 갑발 뚜껑이 덮인 채로 일그러졌다. 하단의 원통형 갑발은 상판 중앙이 오목하며, 측벽은 직립한다. 갑발 뚜껑은 상판 중앙이 오목하며, 상면 중앙에 청자가 놓였던 흔적이 남아있다. 측벽은 짧게 직립하며, 외면에 1조의 홈이 돌아간다. 태토는 모두 사립이 혼입된 점토가 사용되었다.
전체 잔존 높이 7.8㎝, 직경 22.2㎝
 
102. 갑발
완형으로 전체적인 형태는 원통형이다. 상판은 중앙이 오목하며, 측벽은 직립한다. 상면의 중앙부에 5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내면에는 회녹색의 유약이 칠해져 있다. 태토는 사립이 혼입된 점토가 사용되었다.
높이 10.2㎝, 직경 20.7㎝, 상판 두께 0.5~1㎝
 
103.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진다. 내저면은 비교적 편평한데, 가장자리를 따라 포개구이된 다른 청자의 굽 흔적이 남아있으며, 중앙에 내화토받침흔이 불규칙적으로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2.2㎝, 두께 0.9㎝, 굽 지름 5.7㎝,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5㎝
 
104.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루며, 가장자리에 내화토받침흔이 불규칙적으로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5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청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4.6㎝, 두께 0.5㎝, 굽 지름 5.6㎝,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5㎝
 
그림 34
 
105.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기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루며, 가장자리에 내화토받침흔이 불규칙적으로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였는데, 기형이 틀어져 밖으로 약간 벌어졌다. 굽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며, 5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대부분 박리되었다.
잔존 높이 3.3㎝, 두께 0.3~0.5㎝, 굽 지름 6.3㎝,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5㎝
 
106.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였으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고르지 못하다.
잔존 높이 2㎝, 두께 0.7㎝, 굽 지름 6.1㎝,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6㎝
 
107.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완만한 곡선으로 벌어지며, 위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였으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3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고르지 못하다.
잔존 높이 4.2㎝, 두께 0.4~0.8㎝, 굽 지름 5.9㎝,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6㎝
 
그림 35
 
108.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기형이 약간 뒤틀려 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기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내저면은 넓고 편평하다. 굽은 낮게 직립하였으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고르지 못하다.
잔존 높이 4.6㎝, 두께 0.4~0.6㎝, 굽 지름 6.5㎝, 굽 높이 0.6㎝, 굽 접지면 폭 0.7㎝
 
109.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기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였으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2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황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박리현상이 심하다.
잔존 높이 3㎝, 두께 0.3~0.6㎝, 굽 지름 5.2㎝, 굽 높이 0.4㎝, 굽 접지면 폭 0.6㎝
 
110. 청자발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바닥에서 급격하게 꺾여 사선으로 벌어지며, 기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내저면은 넓고 편평하다. 내면에는 번조과정에서 생긴 다량의 불순물이 부착되어 있다. 굽은 직립된 다리굽이며, 안쪽을 사선으로 돌려 깎았다. 접지면에는 5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6.7㎝, 두께 0.3~0.7㎝, 굽 지름 5.8㎝, 굽 높이 0.7㎝, 굽 접지면 폭 0.5㎝
 
111.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번조과정에서 기형이 약간 틀어졌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기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였으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2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박리현상이 심하다.
잔존 높이 5.3㎝, 두께 0.2~0.6㎝, 굽 지름 5.4㎝, 굽 높이 0.4㎝, 굽 접지면 폭 0.4㎝
 
112.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였으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의 유약이 시유되었으나 대부분 박리되었다. 번조과정에서 생긴 기포로 인해 표면이 매우 거칠다.
잔존 높이 5.7㎝, 두께 0.3~0.7㎝, 굽 지름 5.2㎝, 굽 높이 0.3㎝, 굽 접지면 폭 0.7㎝
 
그림 36
 
113.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좁고 편평하며, 가장자리에 내화토바침흔과 포개구이된 청자의 굽 흔적이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였으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3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의 유약이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5.7㎝, 두께 0.3~0.7㎝, 굽 지름 5.2㎝, 굽 높이 0.3㎝, 굽 접지면 폭 0.7㎝
 
114.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번조과정에서 기형이 약간 틀어졌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였으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3개의 내화토받침흔이 희미하게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가 사용되었다. 유약이 시유된 것으로 보이나 번조 상태가 좋지 못해 탈락된 것으로 추정된다.
잔존 높이 3.8㎝, 두께 0.5㎝, 굽 지름 6.6㎝, 굽 높이 0.3㎝, 굽 접지면 폭 0.6㎝
 
115.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구연은 직립한다. 기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였으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가 사용되었다. 담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고르지 못하다.
높이 5.9㎝, 두께 0.5~0.8㎝, 굽 지름 6.3㎝,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7㎝
 
116.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번조과정에서 기형이 약간 틀어졌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루며, 가장자리에 포개구이흔적이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였으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희미하게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가 사용되었다. 유약이 시유되었으나 번조상태가 좋지 못해 대부분 탈락되었다.
잔존 높이 4.3㎝, 두께 0.3~0.8㎝, 굽 지름 6.8㎝, 굽 높이 0.8㎝, 굽 접지면 폭 0.8㎝
 
그림 37
 
117.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기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였으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3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가 사용되었다. 담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4.5㎝, 두께 0.3~0.7㎝, 굽 지름 5.1㎝,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7㎝
 
118.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번조과정에서 기형이 약간 틀어졌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기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였으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2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가 사용되었다. 청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고르지 못하다.
잔존 높이 3㎝, 두께 0.3~0.7㎝, 굽 지름 6.2㎝, 굽 높이 0.4㎝, 굽 접지면 폭 0.8㎝
 
119.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기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몸체의 외면 상단에 포개구이된 청자 편이 부착되어 있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였으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가 사용되었다. 청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4.4㎝, 두께 0.3~0.7㎝, 굽 지름 5.6㎝, 굽 높이 0.4㎝, 굽 접지면 폭 0.6㎝
 
120. 청자발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몸체는 완만한 곡선으로 벌어지며, 기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루며, 가장자리에 포개구이된 청자의 굽 흔적과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굽은 죽절굽의 형태이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2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가 사용되었다. 청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고르지 못하다.
잔존 높이 4.8㎝, 두께 0.3~0.6㎝, 굽 지름 8㎝, 굽 높이 0.8㎝, 굽 접지면 폭 0.5㎝
 
그림 38
 
121.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만 남아있다. 번조과정에서 기형이 약간 틀어졌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였으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가 사용되었다. 담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박리현상이 심하다.
잔존 높이 3.4㎝, 두께 0.4~0.7㎝, 굽 지름 6.2㎝,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7㎝
 
122.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기벽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루며, 가장자리에는 3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넓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번조과정에서 생긴 기포로 인해 내저면이 고르지 못하다.
잔존 높이 2.6㎝, 두께 0.4~0.9㎝, 굽 지름 6.0㎝, 굽 높이 0.6㎝, 굽 접지면 폭 1.0㎝
 
123.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루며, 가장자리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번조과정에서 생긴 기포로 인해 내면이 매끄럽지 않다.
잔존 높이 3.8㎝, 두께 0.25~0.8㎝, 굽 지름 5.4㎝,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1.0㎝
 
124.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루며, 가장자리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고르지 못하다.
잔존 높이 3.7㎝, 두께 0.4~0.8㎝, 굽 지름 6.4㎝,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1.1㎝
 
그림 39
 
125.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구연은 도톰하게 직립되었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루며, 가장자리에는 5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넓다. 접지면에는 5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5.6㎝, 복원 구경 16.2㎝, 두께 0.4~0.7㎝, 굽 지름 6.3㎝, 굽 높이 0.7㎝, 굽 접지면 폭 1.1㎝
 
126.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편평하며, 가장자리에 5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5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4.2㎝, 두께 0.35~0.9㎝, 굽 지름 6.4㎝,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0.8㎝
 
127.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기벽의 두께가 얇다. 내저면은 편평하고 굽 지름보다 좁은 원각이 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넓다. 접지면에는 3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4.8㎝, 두께 0.45~0.6㎝, 굽 지름 5.2㎝,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1.1㎝
 
128.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편평하고 굽 지름보다 좁은 원각이 희미하게 확인된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넓다. 접지면에는 2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회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2.2㎝, 두께 0.45~0.85㎝, 굽 지름 5.0㎝, 굽 높이 0.5㎝, 굽 접지면 폭 1.2㎝
 
그림 40
 
129. 청자완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지며,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기벽의 두께가 얇아진다. 내저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넓다. 접지면에는 2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4.1㎝, 두께 0.35~0.8㎝, 굽 지름 6.6㎝, 굽 높이 0.6㎝, 굽 접지면 폭 1.0㎝
 
130. 화형접시 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바닥은 편평하고 몸체는 사선으로 벌어졌으며, 구연은 살짝 외반되었다. 몸체의 측면을 균일하게 세로로 눌러 꽃모양을 형상화하였다. 내저면은 편평하며, 가장자리에 내화토받침흔이 4개 남아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다. 접지면에는 3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3.45㎝, 복원 구경 16.0, 두께 0.3~0.7㎝, 굽 지름 7.2㎝, 굽 높이 0.4㎝, 굽 접지면 폭 0.4㎝
 
131. 청자발 편
2개의 청자 발이 포개져 있는 상태이며, 번조시 형태가 틀어 졌다. 상부 청자의 몸체는 완만한 곡면을 이루며, 기벽의 두께가 위로 올라올수록 얇아진다. 내저면은 넓고 편평하다. 하부 청자의 굽은 죽절형이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접지면에는 4개의 내화토받침흔이 남아있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의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고르지 못하다.
전체 잔존 높이 6.7㎝, 하부 청자 굽 지름 6.6㎝
 
132. 잔탁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완만한 곡선을 이루며 넓게 벌어지며, 구연은 수평에 가깝게 외반되었다. 내저면 중앙에는 오목한 형태의 잔좌(盞座)가 형성되었는데, 굽 지름과 크기가 같다. 굽은 직립된 다리굽으로 접지면의 폭이 매우 좁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회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으나 박리현상이 심하다.
잔존 높이 3.1㎝, 구경 14.0, 두께 0.4~0.9㎝, 굽 지름 5.6㎝, 굽 높이 1.1㎝, 굽 접지면 폭 0.3㎝
 
그림 41
 
133. 병편
굽과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몸체는 급격히 곡선을 이루며 벌어지다 위쪽에서 다시 좁아든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외면에만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5.3㎝, 구경 5.7, 두께 0.4~0.8㎝, 굽 지름 5.7㎝, 굽 높이 0.4㎝, 굽 접지면 폭 0.7㎝
 
134. 병편
구연 일부와 경부 일부가 남아있다. 구연은 위로 갈수록 급격한 곡선을 이루며 넓게 벌어진다. 구연의 끝은 도톰하게 마무리되었으며, 상단에는 1조의 음각선이 둘러져 있다. 경부는 폭이 현저히 좁아져 일직선에 가깝게 직립한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담녹색을 띠는 유약이 전체적으로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4.5㎝, 복원 구경 10.2㎝, 두께 0.7~1.1㎝
 
135. 청자병 편
경부 일부와 몸체 일부가 남아있다. 경부는 폭이 좁아 일직선에 가깝게 직립하며, 몸체는 곡선을 이루며 넓게 벌어진다. 몸체의 외면은 매끄러우나 내면은 물레흔이 선명해 고르지 않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회녹색을 띠는 유약이 외면에만 시유되었다.
잔존 높이 5.8㎝, 두께 0.55~0.9㎝
 
136. 청자병
완형의 청자 병으로 번조상태가 좋지 않아 약간 뒤틀렸다. 몸체는 바닥에서 곡선으로 벌어져 올라가다가 중하위에서 최대경을 이룬 후, 좁아든다. 직립된 경부에서 이어진 구연부는 나팔형으로 벌어지다가 끝단에서 수직으로 꺾여 내면에 단이 형이 형성되었다. 구연부의 외면에는 얕은 홈이 패여 있다. 굽은 낮게 직립하며, 접지면의 폭이 좁은 편이다. 태토는 고운 점토이며, 황녹색의 유약이 전면에 시유되었으나 박리현상이 심하다.
높이 15.8㎝, 구경 5㎝, 굽 지름 7㎝, 굽 높이 0.5㎝, 접지면 폭 0.7㎝
 
137. 명문갑발
측벽의 일부가 결손된 발형 갑발로 파손품을 접합하였다. 바닥은 비교적 편평하나 중앙부가 들려 있다. 측벽은 바닥에서 급격하게 꺾여 시선으로 벌어진다. 바닥의 외면에는 ‘十五□入□’의 명문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는데, 두 글자의 해독이 되질 않아 정확한 의미는 알 수 없다. 바닥의 내면에는 청자을 올려 놓았던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태토는 사립이 혼입된 점토가 사용되었다.
높이 11.4㎝, 바닥 직경 16.4㎝, 상부 직경 22.2㎝, 두께 1.5㎝
 

 
202) 尹盛俊, 2010,「鎭安地域 靑瓷窯址의 硏究」, 圓光大學校 大學院 碩士學位論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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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종 수정일: 2017년 10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