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310강(2023. 04. 27) 강의 교안
《論語》〈八佾〉 注釋 3-11. 或問禘之說, 子曰..不知也。知其說者之于天下也, 其如示諸斯乎! 指其掌。
1) 或 - 어떤 사람 ; 2) 締(체, di) - 고대에 오직 天子만이 조상에게 지내는 매우 隆重한 의례(締禮), 夏4月에 지내고, 大締, 吉締, 時締가 있다. 당시 魯公이 하는 것은 僭禮 ; 3) 說 - 이론、도리、규정. 즉 禘之說은 禘祭의 規定에 관한 의미. 不知는 魯나라 君主不合禮에 관해서 말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 4) 之于 - ~에 대해서 말하자면 ; 5) 其 - 천하를 다스리는 것 ; 6) 示 - 보여주다, 보다 ; 7) 諸 - 之於의 合音詞 a.문장 중간에서는 之於(之于)의 合音 b.문장 끝에서는 之乎의 合音 ; 8) 斯 - 이것, 여기에, 즉 손바닥을 가리킴 ; 9) 掌 - 손바닥
*《韓非子》〈主道〉「道者, 萬物之始,是非之紀也。是以明君守始以知萬物之源,治紀以知善敗之端。故虛靜以待,令名自命也,令事自定也......道在不可見,用在不可知君;虛靜無事,以暗見疵。見而不見,聞而不聞,知而不知。知其言以往,勿變勿更,以参合閱焉」
《史記》〈周本紀〉 註釋
1. 師 - 甲骨文, 원래 의미는 활 또는 활을 쏘다, 점차 군대의 편제를 가리킴, 《說文解字》「師, 二千五百人爲師。從帀從𠂤」 ; 商, 周 시기 1師는 2500명. ; 《周禮》〈小司徒〉「五人爲伍, 五伍爲两, 四两爲卒, 五卒爲旅, 五旅爲師, 五師爲軍」 ; o 군대, 《史記》〈齊太公世家〉「十一年正月甲子, 誓于牧野, 伐商紂。紂師敗績」 ; o 군대의 지휘관, 《史記》〈孫子吳起列傳〉「于是乃以田忌爲將, 以孫子爲師, 居輜車中, 坐爲計謀」 ; o 민중, 《诗经》〈文王〉「殷之未喪師, 克配上帝」 鄭玄箋「師, 衆也」 ; o 고대 행정구역 단위(十都爲師), 《尙書大傳》卷四「八家而爲鄰, 三鄰而爲朋, 三朋而爲里, 五里而爲邑, 十邑而爲都, 十都而爲師, 州十有二師焉」 ; 京과 결합하여 수도, 대도시(京師), 《詩經》〈公劉〉「京師之野, 于時處處」 ; o 우두머리, 《周禮》〈序官〉「甸師, 下士二人」 鄭玄注 「郊外曰甸, 師猶長也」 ; o 전문 부서의 관리, 《周禮》〈大宗伯〉「槱燎祀司中、司命、風師、雨師」 ; o 전문 지식이나 기술에 정통한 자, 《孟子》〈告子上〉「今有場師, 舍其梧檟, 養其樲棘, 則爲賤場師焉」(技師;畫師;琴師;魔術師;工程師) ; o 교사, 《論語》〈爲政〉「温故而知新, 可以爲師矣」 ; 《论语》〈述而〉「子曰..三人行, 必有我師焉」 ; 《荀子》〈性惡〉「夫人雖有性質美而心辯知, 必將求賢師而事之」 ; 韓愈, 《師說》「師者, 所以傳道授業解惑也」 ; o 모범(본보기), 《戰國策》〈趙策一〉「前事之不忘, 後事之師」 ; 《孟子》〈離婁上〉「師文王, 大国五年, 小国七年, 必爲政于天下矣」 ; o 주나라 太師의 생략, 《尚书》〈召奭〉「召公爲保, 周公爲師, 相成王左右」 ; o 태자의 屬官, 《汉书》〈王莽传〉「爲太子置師, 友各四人, 秩以大夫」 ; 《隋書》〈百官志下〉「皇伯叔昆弟、皇子爲親王。置師、友各二人, 文學二人」 ; o 師氏(周나라 시기 백성의 교육을 담당)의 간략, 《周禮》〈大宰〉「三曰師,以賢得民」 鄭玄注 「師, 諸侯師氏, 有德行以教民者」 ; o 음악담당 관리, 《論語》〈衛靈公〉「師冕出, 子張問曰..與師言之道與? 子曰..然。固相師之道也」 ; o 군대의 주둔, 《左傳》僖公二十五年 「秦伯師于河上, 將納王」 ; o 순응하다, 《莊子》〈秋水〉「蓋師是而無非, 師治而無亂乎?」 陸德明釋文「師, 順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