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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훈처장이 대통령 경호원에게 표창 수여한 까닭은...
보훈처장이 대통령경호원에게 표창 수여한 까닭은...【보훈단체협력담당관실 - 손애진 (044-202-5477)】
 
보훈처장이 대통령경호원에게 표창 수여한 까닭은...
 
- 지난 8.14일 청와대 독립유공자 초청 오찬 행사 중 발생한 보훈가족 응급환자 최용근씨(63) 신속한 조치로 생명 구해 피우진 처장 직접 표창
 
□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9월 1일(금) 오후, 대통령경호처 경호과장과 신홍경 의무대장을 집무실로 초청하여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 지난 8월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및 유족과의 오찬」행사 중 신속한 상황판단과 조치로 보훈가족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했기 때문.
 
□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두 사람은 행사 참석자인 광복회 경북 경산 지부장 최용근씨(63세, 독립유공자 최동식의 아들)의 이상증세를 세심하게 살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 당시 행사장에서 근무중이던 직원은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화장실로 이동하던 참석자를 뒤따라갔다.
 
□ 최씨가 쓰러졌는데 단순한 허리통증이 아닌 것 같아 곧바로 행사장 밖의 앰블런스에 대기하던 의무대장을 무전으로 호출해 환자를 살피도록 했다.
 
○ 의무대장은 응급약을 처방함과 동시에 서울국군지구병원으로 이송하도록 조치했고 최씨는 이상증세를 보인지 10여 분만에 지구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 지구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환자의 상태는 매우 위중했다. 평소 고혈압으로 약물 치료를 받는 중이었는데 대동맥 박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세부 진단과 처치를 위해 곧바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다. 최씨에 대한 정밀 진단 결과 뇌막 사이에 응고된 피가 고여 있는 뇌경막하혈종이었다.
 
□ 만일 단순 허리통증으로 여겼거나 의료진이 없는 곳에서 상황이 발생했다면 골든타임을 놓쳤을 상황이었다.
 
○ 최씨는 사흘 동안 입원 치료를 받은 뒤 회복할 수 있었다. 신홍경의무대장은 “행사 참석자들의 상태를 현장에서 세밀하게 살펴 빠른 조치가 가능했다고 말하여, 앞으로도 행사에 참석하는 시민의 안전을 염두에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국가보훈처에서는 보훈행사와 관련하여 대통령 경호처 직원에게 처장 명의의 표창을 직접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첨부 :
170903_보훈처장이_대통령경호원에게_표창을_수여한_이유는(대변인실).hwp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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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