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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塔)
【문화】 문화재·역사·전
◈ 한국 국보의 탑(塔) - 경주 지역-
현존하는 탑 중에서 국보로 지정된 경주지역의 탑에 대해 알아봅니다.
1. 경주 감은사지 동 · 서 3층 석탑 (慶州 感恩寺址 東·西 三層石塔), 2. 경주 고선사지 3층 석탑 (慶州 高仙寺址 三層石塔), 3. 경주 나원리 5층 석탑(慶州 羅原里 五層石塔), 4.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慶州 芬皇寺 模塼石塔) ...
현존하는 탑 중에서 국보로 지정된 경주지역의 탑에 대해 알아봅니다.
 
 
 
1. 경주 감은사지 동 · 서 3층 석탑 (慶州 感恩寺址 東·西 三層石塔)
 
① 통일 신라시대(682년)
② 감은사 터 넓은 앞뜰에 나란히 동·서 있는 쌍탑이다.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서로 같은 구조와 규모의 쌍탑을 하고 있으며, 각 부분들이 하나의 통돌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여러 개의 부분 석재로 조립됨
③ 높이는 각 13.4m
 
☞ 감은사는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이 새 나라의 위엄을 세우고, 당시 틈만 나면 동해로 쳐들어 오던 왜구를 부처의 힘으로 막아내어 나라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세운 절로, 동해 바닷가인 이곳에 터를 잡았다. 문무왕은 생전에 절이 완성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그 아들인 신문왕이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즉위 이듬해인 682년에 완공
 
 
 
2. 경주 고선사지 3층 석탑 (慶州 高仙寺址 三層石塔)
 
① 높이 9m
② 원효대사가 주지로 있었던 고선사의 옛 터에 세워져 있던 탑으로, 덕동댐 건설로 인해 절터가 물에 잠기게 되자 지금의 자리인 국립 경주 박물관으로 옮겨 세워 놓았다. 탑은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쌓아 놓은 모습인데, 통일신라시대 석탑 양식의 전형적인 형태
 
 
 
3. 경주 나원리 5층 석탑(慶州 羅原里 五層石塔)
 
① 높이 9.97m
② 나원리 마을의 절터에 남아 있는 화강석 탑으로, 경주에 있는 석탑 가운데 경주 감은사지 동ㆍ서 삼층석탑(국보)과 경주 고선사지 삼층석탑(국보)과 비교되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천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순백의 빛깔을 간직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나원 백탑(白塔)"이라 부르기도 함
③ 통일 신라 시대
 
 
 
4.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慶州 芬皇寺 模塼石塔)
 
① 634년(신라 선덕여왕 2)
② 현재 남아있는 신라 석탑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걸작품으로,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아 올린 모전석탑(模塼石塔)이다. 원래 9층이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지금은 3층만 남음
③ 기단은 벽돌이 아닌 자연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네 모퉁이에 화강암으로 조각된 수컷 2마리와 암컷 2마리의 사자상이 앉아있다. 회흑색 안산암을 작게 벽돌 모양으로 잘라 쌓아 올린 탑신은 거대한 1층 몸돌에 비해 2층부터는 현저하게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층 몸돌에는 네 면마다 문을 만들고, 그 양쪽에 불교의 법을 수호하는 인왕상(仁王像. 불법의 수호신으로 사악한 것이 사찰 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사찰의 문이나 전각 입구를 지키는 수문장 역할)을 힘찬 모습으로 조각해 놓았다.
지붕돌은 아래 윗면 모두 계단 모양의 층을 이루고 있는데, 3층 지붕돌만은 윗면이 네 모서리에서 위쪽으로 둥글게 솟은 모양이며, 그 위로 화강암으로 만든 활짝 핀 연꽃 장식이 놓여 있음
④ 높이 9.3m
 
 
 
5. 경주 불국사 다보탑과 석가탑 (慶州 佛國寺 多寶塔, 釋迦塔)
 
① 다보탑과 석가탑(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은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석탑으로, 높이 10.29m, 10.75m
② 751년(통일신라 경덕왕 10)
③ 절 내의 대웅전과 자하문 사이의 뜰 동·서쪽에 마주 보고 서 있는데, 동쪽 탑이 다보탑이다. 다보탑은 특수형 탑을, 석가탑은 우리나라 일반형 석탑을 대표함
 
 
 
6. 경주 장항리 서 5층 석탑(慶州 獐項里 西 五層石塔)
 
① 높이는 9.1m
② 통일 신라시대
③ 절터에는 국보로 지정된 서 오층 석탑 이외에 파괴되어 초층 탑신과 옥개석만을 쌓아 올린 동(東) 오층 석탑이 있으며, 금당터에는 불상 대좌가 남아 있음
 
 
 
7. 경주 정혜사지 13층 석탑(慶州 淨惠寺址 13層 石塔)
 
① 높이 5.9m
② 통일 신라 시대
③ 흙으로 쌓은 기단 한 단 위에 이름과 같이 무려 13층 구조로 쌓은 석탑
④ 정혜사(淨惠寺)에 있던 탑으로, 오랜 세월이 지나는 동안 정혜사는 사라졌다. "여지도서"에 의하면 조선시대에 들어서는 근처 옥산서원의 소유가 되어 조선말 경까지도 절이 유지되었고, 근처 독락당에 살던 이언적이 젊었을 때 정혜사에서 공부하고 정혜사 여기저기에 이언적이 직접 쓴 동유록 등 글씨가 남아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1834년에 발생한 화재로 결국 폐사가 되었다고 전함
 
 
 
8. 경주 황복사지 3층 석탑(慶州 皇福寺址 三層石塔)
 
① 높이 7.3m
② 692년
③ 구황동에 위치한 황복사(皇福寺)는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이 탑은 692년에 효소왕이 아버지 신문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건립한 것으로 알려짐
 
 
출처 : 문화재청, 경주 시청, 구글, 경북 매일, 나무위키, 구글, 네이버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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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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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