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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塔)
【문화】 문화재·역사·전
◈ 한국 국보 탑(塔) - 경상(경주 외)-
현존하는 한국 국보의 탑을 마무리합니다.
1. 구미 죽장리 5층 석탑(龜尾 竹杖里 五層石塔), 2. 산청 범학리 3층 석탑(山淸 泛鶴里 三層石塔), 3. 영양 산해리 5층 모전 석탑(英陽 山海里 五層 模塼石塔), 4. 의성 탑리리 5층 석탑(義城 塔里里 五層石塔), ...
현존하는 한국 국보의 탑을 마무리합니다.
 
 
 
1. 구미 죽장리 5층 석탑(龜尾 竹杖里 五層石塔)
 
① 죽장사의 옛 절터에 자리한 통일 신라 시대
② 한국에서 가장 높은 5층 석탑으로 높이는 10m
③ 1층 몸돌의 남쪽 면에는 불상을 모시는 작은 공간인 감실(龕室)이 있는데, 그 안에는 최근에 모신 것으로 보이는 불상이 있다. 감실 입구 안쪽에는 문을 달았던 작고 둥근 구멍이 남아 있다. 이 탑의 지붕돌 윗면과 아랫면은 계단 모양으로 경사를 이루는데, 이는 벽돌탑 전탑의 형태를 모방한 것임
 
 
 
2. 산청 범학리 3층 석탑(山淸 泛鶴里 三層石塔)
 
① 범허사라고 전하는 경남 산청의 옛 절터에 무너져 있던 것을 1941년경 대구의 일본인 골동상이 구입하여 공장에 세워 놓았으나, 1947년 경복궁으로 이전되었다가 현재는 국립진주 박물관 야외 전시
② 높이 약 4.2m
③ 석탑은 2층 기단에 3층 탑신을 올린 전형적인 통일 신라 시대 양식이며, 상층 기단과 1층 탑신에 신장상(神將像)과 보살상(菩薩像)이 정교하게 새겨져 있어 흥미롭습니다. 석탑의 부재는 대부분 보존 상태가 양호하지만, 꼭대기 장식[相輪部]과 하층 기단 덮개돌[甲石] 아래는 남아 있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섬장암(閃長岩)으로 만들어져 어두운 회색과 부분적으로 연한 갈색이 잘 어우러져 석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질감이 느껴짐
 
 
 
3. 영양 산해리 5층 모전 석탑(英陽 山海里 五層 模塼石塔)
 
① 경북 영양군 입암면 산해리
② 통일신라시대
③ 탑은 벽돌 모양으로 돌을 다듬어 쌓아 올린 모전석탑(模塼石塔)으로, 1단의 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기단은 흙과 돌을 섞어 낮게 바닥을 깔고, 10여 개의 길고 큰 돌을 짜서 쌓았다. 그 위의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 모두 벽돌 모양의 돌로 쌓았다. 1층 몸돌에는 불상을 모시는 방인 감실(龕室)을 두었는데, 감실 양쪽에 둔 2개의 화강암 기둥과 이맛돌의 섬세한 조각이 장식적인 효과를 더해주고 있다. 2층 이상의 몸돌은 독특하게도 중간 정도의 높이마다 돌을 돌출되게 내밀어 띠를 이루고 있다. 지붕돌은 전탑의 양식에 따라 아래 윗면 모두 계단 모양의 층을 이루고 있으며, 처마의 너비는 좁아져 있음
 
 
☞ 아래의 발해 영광탑과 모양이 비슷하다.
 
 
 
4. 의성 탑리리 5층 석탑(義城 塔里里 五層石塔)
 
① 통일 신라 시대
② 높이 9.6m.
③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아 올린 전탑(塼塔) 양식과 목조건축의 수법을 동시에 보여주는 특이한 구조
④ 기단은 여러 개의 돌로 바닥을 깐 뒤, 목조건축을 본떠 가운데 기둥과 모서리 기둥 모두를 각각 다른 돌로 구성하였다. 탑신은 1층이 높으며 2층부터는 높이가 급격히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는데, 1층 몸돌에는 불상을 모시는 방인 감실(龕室)을 설치하였다. 지붕돌은 전탑에서 보이는 모습처럼 밑면뿐만 아니라 윗면까지도 층을 이루고 있는데 윗면이 6단, 아랫면이 5단이다. 지붕돌은 네 귀퉁이가 살짝 들려있어 목조건축의 지붕 끝을 떠올리게 함
 
 
 
5. 창녕 술정리 동 3층 석탑(昌寧 述亭里 東 三層石塔)
 
① 통일신라시대
② 높이 5.75m
③ 탑은 2단의 기단(基壇)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로 상륜부는 모두 없어졌음
④기단에는 위·아래층 모두 각면의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이 새겨져 있고, 탑신 역시 몸돌의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한 조각이 있다. 지붕돌은 수평을 이루던 처마가 네 귀퉁이에서 살짝 치켜 올라가 간결한 모습이며, 밑면에는 5단의 받침을 둠
 
 
 
6. 안동 법흥사지 7층 전탑
 
①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법흥사에 속해 있던 탑
② 높이 17m, 기단 너비 7.75m
③ 국내에 남아있는 가장 크고 오래된 전탑
④ 탑은 1단의 기단(基壇) 위로 7층의 탑신(塔身)을 착실히 쌓아 올린 모습이다. 기단의 각 면에는 화강암으로 조각된 8부중상(八部衆像)과 사천왕상(四天王像)을 세워놓았고, 기단 남쪽 면에는 계단을 설치하여 1층 몸돌에 만들어진 감실(龕室:불상을 모시는 방)을 향하도록 하였다. 탑신은 진한 회색의 무늬 없는 벽돌로 쌓아 올렸으며, 지붕돌은 위아래 모두 계단 모양의 층단을 이루는 일반적인 전탑 양식과는 달리, 윗면에 남아 있는 흔적으로 보아 기와를 얹었던 것으로 보임
 
 
 
출처 : 문화재청, 위키백과, 나무백과, 구글, 네이버, 블로그, 주간동아, 국립문화재연구소
 

 
※ 원문보기
탑(塔)
【문화】 문화재·역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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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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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