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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1955년 ‘독도와 평화선’ 영화 제작, 극장 개봉... 노무현 정부, 영해 밖 10개 해저 지명 등재
【문화】 제17회 동해왕 이사부 항로탐사 (12) -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독도에서 영토를 수호하려고 배 1척 삼사선호와 전마선 3척을 보유했다. 그러나 바다 날씨가 태풍으로 여러 날 안 좋아 울릉도에서 원활하게 추진되던 식량이 다 떨어지면 굶기도 하였다. 1955년에 의용수비대원들이 식량 부족으로 10일씩이나 굶어 아사 직전이라는 보고를 접한 해경은 독도에 있는 의용수비대원들에게 식량을 전하려고 배 3척을 보냈다.
2024.10.14
홍영식, 우정총국 총판 임명돼 우편 체계 도입...우표 5종 280만장, 수집가에 팔려
【문화】 제17회 동해왕 이사부 항로탐사 (14) - 독도의용수비대와 비둘기 2 경인아라뱃길 남쪽에는 국립생물자원관이 있어 우리나라에 있는 520여 종의 새들을 공부하면서 지하철을 이용해 자주 방문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연사를 비롯한 모든 생물 연구의 기초가 되는 소중한 생물 표본을 320만 점이 넘게 수집, 관리하고 있다. 정말 대단한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4.11.19
스웨덴 국왕 축사없이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전달...생리학상 등 5개 상 시상 후 평화상 수여
【문화】 스웨덴과 한국의 문화교류 2 - 미리보는 노벨상 시상식... 12월 10일 한강 작가 참석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스웨덴 한림원(Svenska Akademien, Swedish Academy)은 1786년 구스타프 3세에 의해 설립된 왕립 아카데미이다. 이 단체는 스웨덴어 보존과 발전을 위해 설립되어 스웨덴어 최고 권위를 인정받은 전문가 18명이 종신위원으로 위촉되어 있다.
2024.11.13
사진기, 전근대적 사회 질서 및 풍습 타파 앞장...지운영, 황철 귀한 사진 남겨
【문화】 제17회 동해왕 이사부 항로 탐사 (22) - 개화기 조선의 사진가 한국 사진사에 있어서 조선왕조(Joseon Kingdom)을 처음 촬영하고 세계에 알린 사진가는 ‘베아토’이다. 조선은 세계에 피사체가 되어 강화도 광성보 전투와 조미전쟁 협상 과정이 모두 세상에 알려졌다.
2024.11.12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자 심재선, 17년만 14일 유해봉환 고향 안장된다
【문화】 일본 나가사키시에 거주하며 군함도 탄광 조선인 강제징용자 및 원폭 피해자를 돕는 기무라 히데토 선생님이 카톡으로 문자를 보내왔다. 내용은 “강제징용자의 유골을 모시고 2024년 11월 14일 출발합니다. 한국에 도착하여 징용자의 고향으로 가서 안장하고 성당에서 위령미사를 드립니다.”라는 메시지였다.
2024.11.04
미 정부, “고래잡이 및 무역중개지 확보 조선정벌 승인”... 벨 사령관, 군 파병 요청 거절
【문화】 제17회 동해왕 이사부 항로 탐사 (20) - 조지 클래이튼 포크 영사와 셔먼호 배상문제 미국 정부는 1885년 미 상선 제너럴 셔먼호(General Sherman)와 관련해 조선 정부에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훈령을 조선 주재 조지 클래이튼 포크(George Clayton Foulk) 총영사 대리에게 보냈다.
2024.10.03
서도 물골 물 운반 사용하려고 998계단 만들어
【문화】 제17회 동해왕 이사부 항로탐사 (11)- 독도의용수비대의 생명수 물골 독도의용수비대가 독도를 수호하면서 힘든 것은 물을 구하고 땔감을 구하는 일이었다. 땔감은 울릉도에서 운송했다. 물은 독도의 서도 물골에 있어 이곳에서 식수를 해결했다. 1954년에 주둔지를 동도 정상으로 옮겨와 물골에서 물을 길어 정상으로 오르는 것은 엄청난 고생이었다. 그러나 바다 날씨가 나빠지면 이마저 힘들어 포기했다.
2024.09.24
울릉도 주민, 53년 4월 의용수비대 결성해 독도 상륙...일본 순시선 접근하자 격퇴 영토 수호
【문화】 제17회 동해왕 이사부 항로탐사 (7) - 독도의용수비대 2024년은 매우 뜻깊은 해이다. 독도등대가 개설된 지 70주년을 맞이하였고, 국립경찰이 상주하면서 영토를 수호(守護)한 지 70주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이다. 국립경찰이 독도에 들어가 영토를 수호하기 전에 울릉도 주민들이 앞장을 서서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자주 침범하는 일본의 순시선을 막기 위하여 1953년 4월 20일에 독도에 상륙하였다.
 
◈ 최근등록순
2024.11.27
한강 작품 28개 언어 80종 단행본 출판...일본 김승복 대표, 번역 콩쿠르 개최해 번역가 양성
【문화】 스웨덴과 한국의 문화교류 4 - 한국문학 소설 번역가들 스웨덴은 한국처럼 일일 드라마, 주말 드라마가 없고 TV 토론 프로그램이 많아 사람들은 TV 대신 책을 읽는다. 한강은 아주 조용한 작가이다. 한강 소설가의 시와 소설은 간결하고 시적이라 읽으면 눈물이 날 정도로 서럽다. 작가는 1993년 계간지 「문학과 사회」에 시 4편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2024.11.26
스웨덴, 100개국 입양아 받아들여... 조명진 박사, 글로벌 NGO소방팀 운영해 유럽 산불 진화 제안
【문화】 스웨덴과 한국의 문화교류 3 - 입양아 : 입양기관 돈 버는 수단 & 정부, 사회복지비용 부담 회피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김상열 교수는 스웨덴 웁살라대학에서 북유럽 문학을 전공하고 귀국하여 1985년 3월부터 스칸디나비아어과에서 북유럽 3개국(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연구하며 「북구 신화 속의 여성들」 논문을 발표하고 『스웨덴 한국어 사전』을 펴냈다.
2024.11.19
스웨덴 국왕 축사없이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전달...생리학상 등 5개 상 시상 후 평화상 수여
【문화】 스웨덴과 한국의 문화교류 2 - 미리보는 노벨상 시상식... 12월 10일 한강 작가 참석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스웨덴 한림원(Svenska Akademien, Swedish Academy)은 1786년 구스타프 3세에 의해 설립된 왕립 아카데미이다. 이 단체는 스웨덴어 보존과 발전을 위해 설립되어 스웨덴어 최고 권위를 인정받은 전문가 18명이 종신위원으로 위촉되어 있다.
2024.11.13
사진기, 전근대적 사회 질서 및 풍습 타파 앞장...지운영, 황철 귀한 사진 남겨
【문화】 제17회 동해왕 이사부 항로 탐사 (22) - 개화기 조선의 사진가 한국 사진사에 있어서 조선왕조(Joseon Kingdom)을 처음 촬영하고 세계에 알린 사진가는 ‘베아토’이다. 조선은 세계에 피사체가 되어 강화도 광성보 전투와 조미전쟁 협상 과정이 모두 세상에 알려졌다.
2024.11.13
구스타프 황태자 6세, 1926년 경주 체류...7개 국어 능통 최영숙 28세 타계 아쉬워
【문화】 스웨덴과 한국의 문화교류1 “역사를 모르는 사람은 미래가 없다.”라는 말이 있다. 필자는 한국의 근세사를 알고 싶어 19세기 초에 조선을 방문한 외국인의 여행기를 매일 조사하여 읽는다. 1850년에서 1920년대까지 조선을 찾은 외국인은 약 2,100명을 넘어 그 후손에게는 많은 자료가 있다.
2024.11.12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자 심재선, 17년만 14일 유해봉환 고향 안장된다
【문화】 일본 나가사키시에 거주하며 군함도 탄광 조선인 강제징용자 및 원폭 피해자를 돕는 기무라 히데토 선생님이 카톡으로 문자를 보내왔다. 내용은 “강제징용자의 유골을 모시고 2024년 11월 14일 출발합니다. 한국에 도착하여 징용자의 고향으로 가서 안장하고 성당에서 위령미사를 드립니다.”라는 메시지였다.
2024.11.09
미, 조선 원정 기록 남기려 승선시켜...조슈번 모리가문, 막부 쇄국정책 반대 이토 외 4명 영국 보내
【문화】 제17회 동해왕 이사부 항로 탐사 (21) - 신미양요와 사진가 펠리체 베아토 미국 그랜트 대통령의 조선 원정 승인을 받은 아시아 함대사령부는 1년간의 전쟁 준비를 마치고 1871년 5월에 전함 5척, 20척의 보트, 함재 대포 85문, 해군과 육전대원(水海兵) 1,230명을 동원하여 나가사키(長崎) 해상에서 15일간 해상 기동훈련을 하였다.
2024.11.04
미 정부, “고래잡이 및 무역중개지 확보 조선정벌 승인”... 벨 사령관, 군 파병 요청 거절
【문화】 제17회 동해왕 이사부 항로 탐사 (20) - 조지 클래이튼 포크 영사와 셔먼호 배상문제 미국 정부는 1885년 미 상선 제너럴 셔먼호(General Sherman)와 관련해 조선 정부에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훈령을 조선 주재 조지 클래이튼 포크(George Clayton Foulk) 총영사 대리에게 보냈다.
2024.10.31
1855년 미 청년 4명 동해안 구조...레이건 대통령, 한국 국회TV연설에서 한국민에 감사
【문화】 제17회 동해왕 이사부 항로 탐사(19) - 고래 포경선과 독도 조선 정부는 이양선(異樣船)이 조선 연안에 표류하여 도착하거나 어려움을 당하면 우호적인 정책으로 식량을 제공하고, 부서진 배를 수리하여 돌아갈 수 있도록 온갖 도움을 주었다.
2024.10.28
미국 수교 답례 사절 보빙사 안내한 로웰, 1886년
【문화】 조지 클래이튼 포크(George Clayton Foulk, 1856~1893)는 185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마리에타에서 태어나 1876년 미국 메릴랜드 아나폴리스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포트 소위는 탁월한 외국어 습득 능력이 있어 여러 차례 극동아시아로 가는 군함에 승선해 독학으로 여러 나라의 언어를 배웠다.
2024.10.28
포크 대리공사, 이사부 기록 해좌전도 미 지리학회 보내...해군 수로국 1909년 울릉도-독도 소개
【문화】 우리나라에는 보빙사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 그것은 보빙사의 주역인 홍영식과 서광범이 갑신정변을 일으켰다가 거사가 실패하여 역적으로 몰리는 바람에 행적이 모두 말살되었기 때문이다. 로웰은 보빙사의 일원으로 미국에 남은 유길준에게 미국 유학을 권유하고 주선했다.
2024.10.20
거문도·초도 어민들,울릉도· 독도 어장 경영 ...스페인 고급요리 거북손 채취 이름 붙여
【문화】 제17회 동해왕 이사부 항로탐사(16) - 독도 보찰바위와 거문도 어민 필자가 거북손을 조사해 보니 흑산도에서는 ‘보찰’이라 말하고, 여수에서는 ‘부채손’이라고도 불렀다. 정약전(丁若銓, 1758~1816)이 흑산도에 유배되어 저술한 『자산어보』에는 “거북손을 보살굴(오봉호)이라 하였고, 형태는 다섯 봉우리가 나란히 서 있는데 바깥쪽 두 봉은 낮고 작으나 안쪽 두 봉은 크며 가운데 봉우리(중봉)를 안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2024.10.14
홍순칠 대장 수기에 흑비들기 운용 기록...천연기념물 237 지정돼 여름엔 사동항 서식
【문화】 제17회 동해왕 이사부 항로탐사 (13) - 독도의용수비대와 비둘기 1 독도의용수비대 홍순칠(1929~1986) 대장은 독도의용수비대가 해산되고 나서 대원들을 모아 ‘독도의용수비대 동지회’를 결성했다. 그는 독도개발계획을 세우고, ‘푸른 독도 가꾸기회’ 를 설립하는데 앞장을 섰다.
2024.10.14
교도대-조선일보, 백두산 등정할 때 데려간 비둘기로 소식 전해 신문 기사 보도
【문화】 제17회 동해왕 이사부 항로탐사 (15) - 독도의용수비대와 비둘기 3 일본 교토대 학사산악회(AACK)는 1931년에 창설되었다. 대학산악회에서 조선의 백두산 동계 등정을 준비하면서 중국과 조선의 근대 이전 40종, 근대 이후 98종 총 138종의 문헌을 검토하여 원정 준비 보고서를 집필했다.
2024.10.14
홍영식, 우정총국 총판 임명돼 우편 체계 도입...우표 5종 280만장, 수집가에 팔려
【문화】 제17회 동해왕 이사부 항로탐사 (14) - 독도의용수비대와 비둘기 2 경인아라뱃길 남쪽에는 국립생물자원관이 있어 우리나라에 있는 520여 종의 새들을 공부하면서 지하철을 이용해 자주 방문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연사를 비롯한 모든 생물 연구의 기초가 되는 소중한 생물 표본을 320만 점이 넘게 수집, 관리하고 있다. 정말 대단한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4.10.07
1955년 ‘독도와 평화선’ 영화 제작, 극장 개봉... 노무현 정부, 영해 밖 10개 해저 지명 등재
【문화】 제17회 동해왕 이사부 항로탐사 (12) -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독도에서 영토를 수호하려고 배 1척 삼사선호와 전마선 3척을 보유했다. 그러나 바다 날씨가 태풍으로 여러 날 안 좋아 울릉도에서 원활하게 추진되던 식량이 다 떨어지면 굶기도 하였다. 1955년에 의용수비대원들이 식량 부족으로 10일씩이나 굶어 아사 직전이라는 보고를 접한 해경은 독도에 있는 의용수비대원들에게 식량을 전하려고 배 3척을 보냈다.
2024.10.03
서도 물골 물 운반 사용하려고 998계단 만들어
【문화】 제17회 동해왕 이사부 항로탐사 (11)- 독도의용수비대의 생명수 물골 독도의용수비대가 독도를 수호하면서 힘든 것은 물을 구하고 땔감을 구하는 일이었다. 땔감은 울릉도에서 운송했다. 물은 독도의 서도 물골에 있어 이곳에서 식수를 해결했다. 1954년에 주둔지를 동도 정상으로 옮겨와 물골에서 물을 길어 정상으로 오르는 것은 엄청난 고생이었다. 그러나 바다 날씨가 나빠지면 이마저 힘들어 포기했다.
2024.10.01
1954년 설치된 독도 영토 표석 일본인들의 파괴, 태풍 등 수난 겪은 뒤 23년 재건립
【문화】 독도 영토 표석은 외무부가 일본의 독도 불법 침범에 대응하여 관계관 회의를 거쳐 측량표를 설치하도록 결의하여 1953년 9월 24일 내무부에 공문을 보냈다. 내무부는 다시 경북도청에 공문을 보내 요청했다. 경북도청은 표석 제작비 70,000환, 표석 건립비용으로 315,000환, 잡비 15,000환을 집행하여 표석을 제작하여 울릉군에 보냈지만, 기상악화로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2024.09.30
독도의병대, 깔따구 등 벌레 등으로 곤욕... 해녀, 미역채취로 독도대원 경비 충당해
【문화】 홍순칠 독도의용수비대 대장과 대원들은 삼사호(선주 이필영, 선장 정이관)를 타고 독도를 항해 밤 12시경에 울릉도를 출항하여 다음 날 아침 독도 서도 물골에 상륙했다. 대원들은 야전용 대형 천막을 설치해 지휘본부를 설치하고 국기 게양대에 자랑스러운 태극기를 올렸다.
2024.09.26
광복 후 일본 독도 미련 남아 해역 침범... 이승만, 평화선 선포 불법 어로 행위 나포 명령
【문화】 제17회 동해왕 이사부 항로탐사 (8) - 울릉경찰서 독도순라반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은 주권을 완전히 회복하였지만, 일본은 독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독도 해역을 침범했다. 1952년 1월 28일 이승만 대통령은 평화선을 선포하고 일본 어선이 대한민국의 영해를 침입하여 불법으로 어로 행위를 하면 나포하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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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