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 사기 345강 강의자료 요약 (2024.4.4)
2024년 4월 4일 강의 장면 - 서울시 50+센터 중부캠퍼스(마포구 공덕동)
1. 唐詩 300首
1) 연화오 왕유 작 2) 중국어 발음
日 | 日 | 采 | 蓮 | 去 | Ri4 | ri4 | cai3 | lian2 | qu4 | 洲 | 長 | 多 | 暮 | 歸 | Zhou1 | chang2 | duo1 | mu4 | gui1 | 弄 | 篙 | 莫 | 濺 | 水 | Nong4 | gao1 | mo4 | jian4 | shui3 | 畏 | 濕 | 紅 | 蓮 | 衣 | Wei4 | shi1 | hong2 | lian2 | yi1 |
왕유(왕웨이, 王維, 699년 ~ 759년)는 중국 성당(盛唐)의 시인·화가로서 자는 마힐 (摩詰)이다.
* 가장 권위 있는 것은 오자가 전혀 없는 황제가 열람하던 文淵閣본이며, 蔣介石이 대만 갈 때 가지고 가서 현재 대만에서 보관되고 있다.
*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309강(2023,04,20) 강의 교안
《史記》〈周本紀〉 註釋 1. 保 - 甲骨文, 본래 의미는 자식을 등에 업고 있는 모양. 《說文解字》「保, 養也。從人, 從𤓽省。𤓽, 古文孚」 보는 “기르다”이다, 종인, 소리는 생략했다. 𤓽는 고문의 孚이다.
1) 기르다(育)
《孟子》〈藤文公上〉「墨之治喪也, 以薄爲其道也。夷子思以易天下, 豈以爲非是而不貴也?然而夷子葬其親厚, 則是以所賤事親也。徐子以告夷子。夷子曰 儒者之道, 古之人若保赤子, 此言何謂也?」 묵가가 장례를 치르는데 간소하게 함을 그 道로 한다. 이자는 천하를 개혁할 것을 생각하는데 어찌 장례를 간단히 치르는 것은 나쁜 것이고 귀하게 여기지 않는 것인가? 그렇게 애기 한 후 이자는 자기 부모상은 후하게 장례 지냈다. 즉 이것은 천하게 여기는 바로서 부모를 섬긴 것이다. 서자가 이자에게 알리니 이자가 말하기를 유가의 도는 옛날 군주(人)는 갓난 애기 기르는 것과 같다. 이것은 무엇을 애기하는 거냐?
* 겸애는 차별이 없는 것이다 * 맹자가 藤文公上에서 四端과 性善說을 주장하게 된다. * 想 ~ (… ) 일거야 以爲 ~ ( …)라 여기다 認爲 ~ ( …)가 확실하다
2) 보우하다,
《書經》〈召誥〉「天地格保」 하늘이 강림하여 보호해 준다
* 格 = 至 ~ 강림
3) 보호하다,
韓愈, 《祭十二郎文》「汝之子始十歲, 吾之子始五歲。少而强者不可保, 如此孩提者, 又可冀其成立邪, 嗚呼痛哉!嗚呼痛哉!」 네 아들이 10살이고 내 아들은 5살이다. 나이 어리고 튼튼한 사람도 목숨을 보호하기 어려우니, 이 아이가 성인이 되어 독립할 수 있겠는가 아 슬프다.
* 중국의 3대 제문 1) 한유의 제12랑 한유가 조카 韓成老가 죽어 지은 제문이다. 韓成老는 큰 형님 韓會에게 양자 가서 한씨 집안의 종손이 되었다.
2) 구양수의 瀧岡 阡表 구양수는 4살 때 부친 歐陽觀을 여의었으며 부친이 죽은 후 60년이 지난 후 부친의 묘소에 모친의 말에 근거하여 기록한 묘비이다.
* 瀧岡은 지명, 阡은 墓道이고, 表는 비석이다. * 남북으로 난 이랑을 阡이라하고 삶과 죽음의 경계를 상징적으로 의미한다. (공간, 죽음), 동서로 난 이랑을 陌이라고 하며, 인생의 길고 험난한 여정을 의미한다(시간, 출생)
3) 원매의 제매문 袁枚의 〈祭妹文〉은 그가 사랑하는 여동생 袁機를 잃은 슬픔을 담은 글로 알려져 있다.
4) 보증하다, 司馬光, 《資治通鑑》「赤壁之戰」, 「此數者用兵之患也, 而操皆冒行之。將軍禽操, 宜在今日。瑜請得精兵數萬人, 進住夏口, 保爲將軍破之」 이 몇 가지는 병력을 운용하는 데 피해야 하는 것(患)이다. 조조는 모두 무모하게 행했다. 장군이 조조를 사로잡는 것은 오늘이 적당하다. 주유가 요청해서 정예 병 수 만명을 얻어 하구에 나아가 버티면 장군이 조조군대를 격파할 것을 보증합니다.
* 6대 전쟁(수 이전) (1) 阪泉之戰 ~ 황제와 염제 사이의 전쟁으로, 염제가 패했다. 염제와 황제가 서로 싸운 곳이 판천(阪泉)이다. (2) 涿鹿之戰 ~ 치우와 황제 헌원 사이의 전투로, 탁록 지역에서 치우를 물리쳤습니다. 치우가 난을 일으키고는 황제의 명령을 듣지 않았다. 이에 황제는 제후들을 불러 모은 후 치우와 탁록(涿鹿) 들판에서 싸워 마침내 치우를 사로잡아 죽였다. (3) 牧野之戰 ~ 상나라와 주나라 사이에 벌어진 전투로, 주나라의 승리로 끝났다. 주(周)의 무왕(武王)을 중심으로 하는 세력이 목야(牧野)에서 벌인 싸움. 주의 승리로 끝나면서 약 600년을 이어온 상 왕조는 몰락하고 주 왕조가 중원 천하를 다스리게 되었다. (4) 鉅鹿之戰 ~ 鉅鹿之戰은 항우와 胡亥의 싸움으로 항우가 8만명의 초나라 군 패잔병과 진군 40만을 격퇴한 것으로 진의 마지막 희망을 단절시킨 것이다. (5) 赤壁之戰 ~ 조조(曹操)가 주유(周瑜)와 관우(關羽)가 이끄는 동남 연합군에게 크게 패배한 전투다. 이 전투는 삼국지의 권력 균형을 바꾸고 후한(後漢)의 붕괴와 삼국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6) 淝水之戰 ~ 오호이십이국 시대에 전진(前秦)의 부견(符堅)이 동진(東晉)을 공격했다가 비수(淝水)에서 동진의 사현(謝玄)에게 패배한 전투다. 이 전투는 압도적인 병력 열세에도 불구하고 동진이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둔 전투다. 東晉 -> 宋 ->齊 -> 梁 ->陳 그 이후 隋나라가 중국을 통일하게 된다.
5) 소유하다,
晁錯, 《論貴粟疏》「雖慈父不能保其子」 비록 아버지는 자기 자식을 소유할 수는 없다.
6) 추천하다,
《水滸傳》「都保你二位做大官」 모두 너희 두 명을 대관직에 추천한다.
* 4대기서 ->4대 명저(1980년 이후) (1) 西遊記 (2) 水滸誌 (3) 三國志 (4) 金甁梅(禁書) -> 紅樓夢
* 20C 신학문 (1) 홍학 (2) 갑골문학 (3) 敦煌學 (4) 簡牘學 (5) 금문학 (6) 사기학
* 고루 ~ 두 한자 같이 사용한다. 1) 固陋 2) 孤陋 ~ 孤陋寡聞 (4자성어)
7) 의지하다,
《左傳》僖公二十年「晋公子重耳之及于難也, 晋人伐諸蒲城。蒲城人欲戰, 重耳不可, 曰 保君父之命而享其生禄, 于是乎得人。有人而校, 罪莫大焉」 晋公子 重耳가 난에 이르니, 도망간 진나라 사람들이 분봉지인 포성을 정벌하자고 하므로 포성 사람들 싸우고자 했다. 重耳가 안된다고 했다. 말하기를 진나라 임금의 명을 받아서 福祿을 누리는 사람들의 우호를 얻었으니 그런 사람들이 임금의 군대와 전쟁하는 것은 죄가 이보다 큰 게 없다
8) 유아를 보육하는 여자
《禮記》〈內則〉「国君世子生,……保受, 乃負之」 임금이 세자를 낳았다. 보모에게 주었으므로 아기를 담당하게 되었다.
* 참고: 사기 1권 김영환교수 저 P30쪽 (1) 生而 ~태어나다 (2) 弱而 ~어려서(영아) (3) 幼而 ~10살무렵 (유년) (4)長而 ~15살 무렵 (소년) (5) 成而 ~20살 무렵(청년)
天子 行次時 遂行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