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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천의 설화
◈ (4) 효자 오씨 1
포천군 어룡 1리에는 옛부터 보성 오씨들이 많이 살았는데 오씨 중 한 사람이 부모님을 극진히 모셨다. 그런데 그 사람의 부친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게 되었다.
오씨가 약을 구하려고 해도 근처엔 한의원이 없었기 때문에 약을 구하려면 80리 길을 걸어가야 했다. 가는 도중에 고개를 넘어야 했는데 갑자기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나서는 길을 가로막고 엎드렸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4) 효자 오씨 1
 
 
포천군 어룡 1리에는 옛부터 보성 오씨들이 많이 살았는데 오씨 중 한 사람이 부모님을 극진히 모셨다. 그런데 그 사람의 부친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게 되었다.
 
오씨가 약을 구하려고 해도 근처엔 한의원이 없었기 때문에 약을 구하려면 80리 길을 걸어가야 했다. 가는 도중에 고개를 넘어야 했는데 갑자기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나서는 길을 가로막고 엎드렸다.
 
놀란 오씨는 호랑이에게
 
“이놈 내가 지금 아버님이 편찮으셔서 약을 지으러 가는데 아무리 미물이라도 못 가게 해서야 되겠느냐!”
 
라고 호통을 치면서 주먹으로 호랑이의 얼굴을 쳤다. 그리고 나서 오씨는 정신을 잃고 말았다. 다음날 아침에 깨어보니 오씨가 때렸던 호랑이는 실물이 아니라 바윗돌이었다. 그래서 오늘날 그 바위를 ‘범바위’라고 한다.
 
< 대진대 국문과 제1차 답사 자료집(포천읍), 1992. 10. >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 포천의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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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효자 오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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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21:31) 
【작성】 가담항설 - 떠도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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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