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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천의 설화
◈ (11) 열녀
옛날부터 내려오는 열녀 이야기가 있다.
하동 부원군의 12대 손녀가 희동에 사는 5대 외독자의 아내로 들어갔다. 그런데 5대 독자인 남편이 이복이란 고치기 힘든 병에 걸렸다.
어느 날 진맥을 온 의원이
“약을 구하기란 쉽지 않다.”고 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11) 열녀
 
 
옛날부터 내려오는 열녀 이야기가 있다.
 
하동 부원군의 12대 손녀가 희동에 사는 5대 외독자의 아내로 들어갔다. 그런데 5대 독자인 남편이 이복이란 고치기 힘든 병에 걸렸다.
 
어느 날 진맥을 온 의원이
 
“약을 구하기란 쉽지 않다.”
 
고 했다. 부인이 이 말을 듣고 하인에게 그 약이 무엇인지 알아 오라고 했다. 그 약은 다름 아닌 사람의 고기를 말하는 것이었다. 이에 부인은 자신의 넙적 다리를 베어 익혀서 남편에게 먹였다. 그러자 남편의 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
 
그런데 남편이 자신이 낫게 된 경위를 사람들을 통해 알게 되자 병이 다시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다. 이에 상심한 부인도 자결을 하려다가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고 맘을 고쳐서 살기로 했다.
 
그 후 부인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남편의 묘 앞에서 정성을 드렸고, 아기에게도 온 정성을 기울였다. 이렇게 해서 키운 아이가 자라서 가문을 크게 일으켰다.
 
< 이종세, 59세, 남, 가산면 방축3리, 1994. 9. 30. >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 포천의 설화
• (10) 열녀 - 유씨부인
• (11) 열녀
• (1) 궁예왕
(2024.10.23. 21:39) 
【작성】 가담항설 - 떠도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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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