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지식놀이터 ::【가담항설의지식창고 포천의 설화
저작물 (목치)
【문화】 포천의 설화
◈ (4) 오개객새
어느 집안에서 며느리를 맞아들였다.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공경하려고 무척 노력했으나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본 체도 하지 않았다.
어느 날 시어머니가 외출을 했고,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오시면 밥상을 차려 드리려고 부뚜막에 쌀밥을 놓아 두었다. 외출했던 시어머니가 돌아와서 밥상을 차려 드리려고 부엌에 가보니, 부뚜막 위에 놓아 두었던 밥이 보이지 않았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4) 오개객새
 
 
어느 집안에서 며느리를 맞아들였다.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공경하려고 무척 노력했으나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본 체도 하지 않았다.
 
어느 날 시어머니가 외출을 했고,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오시면 밥상을 차려 드리려고 부뚜막에 쌀밥을 놓아 두었다. 외출했던 시어머니가 돌아와서 밥상을 차려 드리려고 부엌에 가보니, 부뚜막 위에 놓아 두었던 밥이 보이지 않았다.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머리채를 잡고 밥을 남겨두지 않았다고 심하게 구박을 했다.
 
며느리는 너무 억울해서 자살을 했다. 그 뒤 며느리의 혼령이 오개객새가 되어 ‘오개네 개가 먹었는데’ 하고 울었는데, 이는 부뚜막에 놓아 둔 밥을 이웃집 오씨네 개가 훔쳐먹었기 때문이었다.
 
< 대진대 국문과 제2차 답사 자료집(군내면), 1993. 10. >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 포천의 설화
• (3) 뻐꾹새
• (4) 오개객새
• (5) 며느리밑씻개
(2024.10.24. 11:23) 
【작성】 가담항설 - 떠도는 이야기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로그인 후 구독 가능
구독자수 : 0
내서재
추천 : 0
▣ 다큐먼트 작업
지식지도
알림∙의견
모든댓글보기
▣ 참조 지식지도
▣ 다큐먼트
◈ 소유
◈ 참조
▣ 참조 정보 (쪽별)
◈ 소유
◈ 참조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