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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천의 설화
◈ (3) 이무기 잡은 장수
옛날에 황호라는 장수가 있었는데 여덟 살에 용을 잡을 정도로 힘이 세었다. 이 장수가 활을 들고 밤에 산을 넘다가 주막집에 불이 켜져 가 보니, 그곳에는 조그만 초당이 있었다. 주막에는 사람이 없고 그 초당 안에서 젊은 여인이 울고 있었다. 장수가 자초지종을 물으니 그 여인은 자기 부모님을 위해 돈을 받고 이무기의 먹이가 되려고 이곳에 왔다고 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3) 이무기 잡은 장수
 
 
옛날에 황호라는 장수가 있었는데 여덟 살에 용을 잡을 정도로 힘이 세었다.
 
이 장수가 활을 들고 밤에 산을 넘다가 주막집에 불이 켜져 가 보니, 그곳에는 조그만 초당이 있었다. 주막에는 사람이 없고 그 초당 안에서 젊은 여인이 울고 있었다. 장수가 자초지종을 물으니 그 여인은 자기 부모님을 위해 돈을 받고 이무기의 먹이가 되려고 이곳에 왔다고 했다. 장수는 자기가 그 이무기를 죽일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고는 벽장의 들장 속에 들어가 숨었다.
 
얼마 후, 삼천 년 묵은 이무기가 나타나 그 여인을 먹으려 했다. 그 때, 벽장에 숨어 있던 장수가 활을 쏘아 이무기를 없애버리고 여인을 살려내었다.
 
이처럼 산 사람을 놓고 제사 지내는 것을 남경제사라 한다.
 
< ○○○, 소흘면 이가팔1리, 1994. 9. 30. >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 포천의 설화
• (2) 구렁이
• (3) 이무기 잡은 장수
• (4) 이무기의 해코지
(2024.10.24. 11:58) 
【작성】 가담항설 - 떠도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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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